멜로트 와인

2002.12.14 08:57

박경숙 조회 수:392 추천:39

저 여기에 몇 번 오기는 했는데 처음 흔적을 남기나요?
그 멜로트 와인, 제 체질인가봐요.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려구요.
에너지 발산 너무 해서 그런지 속이 헛헛하네요.
자꾸 배가 고파요.
나 답지 않은 짓 일 년에 한번쯤 하는 것, 괜찮았어요?
가끔은 그렇게도 살고싶어요.
내 소설이 어정쩡하다는 이씨의 취중발언을 좀 생각해 보았어요.
사실 그러네요.
사람이 어정쩡한지라……
확 깨버리고 살면 소설이 좀 나아질런지요.
다음엔 더 재미있게 해 드릴께요.
제가 확 깨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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