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산 안토니오의 철새

2005.12.06 06:16

남정 조회 수:241 추천:48

새 다리에 쪽지를 안달아도 고운 마음 항상 이곳을 향하고 있음 잘 알고 있습니다. 초롱이와 쌈순이 그리고 사슴과 잉어들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온 새가 나무에 앉아있어서 초롱이는 친구 하려고 나무 아래서 내려오라고 멍멍거리기도 하고요. 이녀석들이 있어 심심한 것은 잊고 지냅니다. 한번 다시 만날 기회가 있어야 할텐데요...날아야 할 때를 아는 철새처럼 저도 이제 날개를 펴서 나는 훈련을 시작해야겠습니다. 그래서 남정선생님도 만나고 또 그리운 사람들 모두 만나 웃음도 안기고 말입니다. 오래 기다리며 지켜주신 은혜 감사드리면서... 두울님! 궁금했던 가족소식 반갑게 접했습니다. 사철나무곁에서 멤돌면 초롱이 드디어 철 날 날 있겠지요? 그 댁 가족list에 join 할 철새가 아직 도달 못했나보지요? 바람 때문에 쉬며 놀며 가나봐요? 아니면 크리스마스 카드가 공중 traffic jam을? 암튼 무사 착륙을 기도하며- Merry Christmas to you and your family!!!! 샬롬 남정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1 안 보이네요. 오연희 2005.12.22 248
250 대조의 아름다움 남정 2005.12.21 281
249 고민 아래층 조카 2005.12.21 273
248 주님 은총 내리는 성탄절 한길수 2005.12.16 219
247 오늘 아침은 난설 2005.12.12 244
246 철새 무사도착 두울 2005.12.09 238
245 12월 난설 2005.12.08 225
244 건강 하시지요 두울님, 새모시 2005.12.08 208
» [re] 산 안토니오의 철새 남정 2005.12.06 241
242 산 안토니오의 철새 두울 2005.12.04 235
241 산 안토니오 쪽으로 방향수정한 철새 남정 2005.12.02 272
240 San Antonio 행 Winged Migration 남정 2005.12.02 209
239 너는...* 두울 2005.11.28 193
238 이쁜사과와 함께... 오연희 2005.11.24 228
237 추수감사절 인사 옥탑방 2005.11.23 205
236 귀여운(?) 부부싸움? *^^* 장태숙 2005.11.11 222
235 깊어가는 가을 난설 2005.11.01 221
234 두 여인... 두울 2005.10.13 217
233 가을편지 나암정 2005.10.12 202
232 반가웠어요. ^^* 장태숙 2005.10.05 2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1
전체:
37,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