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

2005.03.08 02:34

SOLO 조회 수:163 추천:13

어망의 구멍구멍이 하모니카가 되고
또 거기서 울려나오는
"쉴새없이 뒤채이는
파도 속에서 쓸리고 깎여
기다림의 상처와 잔해들이
아물어 가는 소리"가 시가 되어
우리들 가슴에 스밉니다.

좋은 시와 노래 들려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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