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보스께

2007.12.25 02:49

성영라 조회 수:230 추천:38

전화를 걸면, 영라씨~~~ 하며 약간의 콧소리 섞인
따스한 목소리로 반겨주시죠.
갑자기 그 목소리가 그리운 성탄절 아침입니다.
어느새 중독이 되었나 봐요, 선생님.
함께 일한 2007년, 정말 신났구요,
여러가지를 배웠습니다.

선생님의 새해가 진정 복되고 기쁜 나날들로
이어지길 기도드립니다.
건강 꼭 챙기시구요.
새해에도 우리 뜨겁고 신명나게 살아요, 선생님.

성 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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