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날 인사

2006.02.13 23:08

가운데방 조회 수:340 추천:61




width=300 height=300>




피리부는 여인: 김부자
(너와 나 그리고 소망... 정겨운 그림입니다.)




옆방에서 옆방을 들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잠시 out of town했었습니다.
에머랄드빛 바다를 보내주셔서 감동 먹었구요.
도사님 가슴 한켠에서 비오는 거리를 내다 본 것
어찌 아셨어요? ㅎㅎㅎ 미치면及 훤히 보이는 것인가봐요.
캐톨릭 역사가 얼룩진 성당들은 또 얼마나 감동적이었을까...
언제 함께 성지순례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해보며.
어제 보름달을 바라보았더니 그리운 사람들이 거기 다 있더라구요.
두울님도요. 조금은 편안한 얼굴이시던데...
올해엔 꼭 만나자하시던데요.
확실히 도사님 음성 들렸어요^^* 텔레파시 같은...
벌써 양지쪽에서 망울을 터트리는 입춘. 대길을 비오며.

샌프란시스코에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1 곤돼지 두울 2004.01.14 358
410 [re] 겨울로 가는 길 난설 2009.11.23 357
409 문학서재 방문 4. 오연희 문학서재 고대진 2006.12.20 357
408 방문 잠그셨어요? 난설 2004.05.19 355
407 꽃차 이야기 최영숙 2007.02.22 350
406 No Left Turn 남정 2010.01.05 343
» 보름날 인사 가운데방 2006.02.13 340
404 가을웃음 오연희 2010.09.08 336
403 무거워서 난설 2010.07.11 333
402 아까워서.... 옥탑방 2010.06.09 327
401 반가웠어요 file 이 용주 2009.06.16 327
400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문효치 예당아씨 2006.02.23 326
399 오랜 글을 올리며 고두울 2009.04.23 322
398 San Antonio 를 향하여 김영교 2006.01.14 314
397 성남 시민회관에서 난설 2006.08.09 309
396 북한산에서 난설 2006.04.08 306
395 천년 기념물 한국 소나무 남정 2004.06.27 304
394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타냐 고 2011.01.03 303
393 聖誕과 新年을 祝福~!!! 이기윤 2010.12.24 302
392 인사드립니다 정문선 2006.09.07 302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1
전체:
37,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