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끝에 서서

2007.12.27 16:39

장태숙 조회 수:220 추천:18

정성 담긴 예쁜 카드를 받고도
난 이카드 하나 보낼 줄도 몰라서
그저 마음만 담아 보내

한 해의 끝에 서서
이렇게 가나부다
한 세월이 또 이렇게 가나부다
아픔도 서러움도 슬픔도 데불고
이렇게 홀연히 떠나나부다 싶네

항상 마음 써줘서 고맙고
말없이 있어줘서 고맙고...

새해에도 더욱 건강 건필
씩씩하고 행복해서 더욱 예뻐진
자애 모습 보길 바래
물론 사랑스런 가정에 만복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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