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00퍼센트 확정된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별 좋은 대안이 없으면 8월 세째 주말 그러니까 20-21일이 될 것 같구요, 초청강사로는 작년과 같이 이승하, 김종회 교수님이 오실 겁니다. 그리고 올해는 수필부문 강사로 김효자 수필가님이 오시게 됐습니다.
이곳 사정상 한국으로부터 세분을 어렵게 모시도록 했으니 많이들 참석하셔서 그 혜택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을 내 멀리 오시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 추측은 됩니다만 미리부터 준비하셔서 가능하면 참석들 해주시라고 권유해주십시오.

독도 시 뿐만아니라 매사에 그리고 특히 창작에 대해 갖고 계신 열정과 실천력에 감탄하고 늘 배우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산에 다녀왔는데 등산로가 꽃밭이었습니다. 누군가가 일부러 조성해놓지 않았나 착각이 들 정도로 산꽃들이 만발하고 있더군요.
이 꽃이 피어나는 약동의 계절에 더욱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