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문학 부쳤습니다.

2004.01.16 06:44

솔로 조회 수:294 추천:60

오영근 선생님 편으로 챙겨드리라고 이용우 님께 부탁을 드렸었는데 그날 이빨을 뽑으시는 바람에 정신이 없어서 그만 깜빡했다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그제 일괄 우송했으니 아마 이미 받으셨거나 곧 받게 되실 겁니다.
문학에 즐거움에 방을 갖고 있는 분들이 그 방의 표지에 미주문학 방주소를 링크시키는 문제는 문즐에서도 별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리라고 보지만 오선생님 말씀대로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더 좋을듯 하기도 합니다.
라디오 서울에서 제가 보내준 이성열님의 시 허리띠를 소개한 이야기를 방송한 걸 들으신 것 같은데 저는 몰랐던 일이었습니다. 전 2월부터 한 달에 두번씩 그 프로그램에 나와달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자꾸만 문학과 멀어지는 독자들에게 문학을 가깝게 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무슨 얘길 어떻게 해야 제가 바라는 대로 일반일들을 문학에 관심을 갖게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지도해주십시오. 오선생님은 이미 경험이 많으시니까요.
늘 염려해 주셔서 새해도 탈없이 잘 보내고 있습니다.
오선생님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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