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과 죄송함으로....

2008.08.25 12:28

강학희 조회 수:290 추천:105

오시인님, 올해도
만나뵙지 못하게되었네요....
죄송합니다.

바로 그날, 15일에 팜스프링 가까운 라호야에서
막내 조카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아들 내외랑 손녀랑 다섯식구가 그 곳으로 가긴 갔는데...
좋은 기회를 놓쳐 아쉬움만 가득했습니다.

년초부터
올해에는 꼭 참석하려했는데
왜 날이 하필이면 그날, 같은 날로 잡혔는지....
고약한 스케쥴만 원망했지요^^
마음먹은대로 안되는 게 세상일이라지만
좀 많이 서운했습니다.

다음의 만남을 기대해보며^^
내내 건안건필하소서.

추: 사진을 뵈니 예전의 모습 그대로십니다
    늘 부지런하신 시인님이시라 그러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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