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이시길...

2008.02.23 01:40

강학희 조회 수:240 추천: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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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의 동반자 /리처드 바크



      누구에게나 영혼의 짝은 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영혼의 짝이 될 가능성이 낮습니다.

      사랑은 모두 카르마에 의해
      맺어진 인연이기 때문입니다.

      영혼의 짝은 과거 어느 고사처럼
      고승이 산에서 내려와 밭 가는 농부를 보고
      "네가 내 제자이니
      나와 함께 산에 올라가자"라고 권했을 때
      두 말 않고 따라올 때
      그것이 바로 영혼의 짝인 것입니다.

      영혼의 짝은 영혼의 성숙을 위해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나의 영혼을 깨우쳐주고
      나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사람.

      말없이 나를 지켜보고 있어도
      나의 영혼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
      바로 영혼의 짝
      '소울 메이트(soul mate)'인 것입니다.

      가슴 아프기는 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당신과의 만남이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당신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성장했으며,
      나 또한 당신에게 몇 가지 아주 중요한
      긍정적인 헌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서로의 손길이 닿았기 때문에
      보다 나은 인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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