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2008.04.27 01:25

갑장 조회 수:278 추천:43

백 시인님
항상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했어요.
나는 월요일부터 일요일 까지 가진건 '시간'밖에 없는 사람이지요

근데말예요
나한테 별일이 있답니다
함께 사는 딸아이가 콘도를 사서 이사를 가는바람에 나도 주소변경을 해야합니다
노인아파트 (신축) usc 근방. 서류 내놓고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6월말까지 집을 비워야 하니 살림 정리를 하고 있어요
침대하고 컴푸터하고 꼭 필요한 책(이번에 다 정리해서)
빈몸으로 가려고 해요.
6월 말ㅇㅔ 입주가 안되면 짐은 창고에 넣고 딸네집에 있으려구요.

사진찍어 라디오 코리아에 올렸더니 정신이 없네요.
정리 하면서 (삼년전에 이집으로 오면서 정리 했건만) "나는 지옥 갈꺼야~~ 필요없는것을 이렇게 넘치도록 가지고 있으니..."
반성하면서 정리한다오.

오세요. 점심이라도 같이 하게요.
보고 싶네요.         엘에이 에서   갑장 해정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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