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여름 문학캠프를 마치고

2004.09.09 08:19

미주문협 사무국 조회 수:244 추천:2

2004년 미주문협 여름 문학캠프를 마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미주문협 여름캠프가 8월14일(토) ~ 15일(일) 이틀에 걸쳐 테미큘라 소재 '꽃동네'에서 열렸다.
샌디에고 방면 15번 도로에서 8마일 가량 떨어진 숲 속 '꽃동네'에는 오후 3시 무렵부터 참석자들이 속속 들어왔다. 삼삼오오 한 차에 카풀 하여 들어 선 참석자들은 우선 생소한 장소를 익히느라 두리번거렸으며 각자의 숙소를 궁금해했다.
방갈로 같은 건물 두 동의 여자 숙소는 깔끔한 이층 침대들이 마련되어 있었으나, 커다란 건물 두 동에 마련 된 남자 숙소는 말 그대로 강당이었다. 다만 매트리스가 있다는 것이 조금 위로가 될 뿐... 그러나 참석자들은 그 누구도 불만을 나타내지 않았고 그저 모처럼의 야외 나들이가 즐겁기만 한지 모두 설레는 얼굴이었다.
등록을 마친 참석자들은 모두 가슴에 이름표를 부착하고 나무그늘 밑이나 야외용 탁자에 앉아 담소를 나누었다.
도착한 순서대로 숙소를 정하고 등록을 마친 참석자가 얼추 70여명에 이르렀을 때 '땡땡땡' 종이 울렸다. 저녁식사시간이다.
카톨릭 재단에서 운영하는 꽃동네의 수녀님들이 마련한 저녁식사는 뷔페로 이루어졌는데 화려하진 않았지만 그 맛이 일품이었다. 갓 담근 겉절이는 고향의 김장때에 맛보았던 것처럼 입맛을 돋구기에 충분하여 모두 한 그릇의 밥으로는 부족한 듯 두서너 번 씩 접시를 들고 드나들었다. 비록 미국에 살아도 우리는 한국인인 것만큼은 분명했다.
모두의 입에서 찬사가 흘러 나왔다.
맛있는 식사와 차까지 마시고 오연희 회원이 준비한 한국포도를 잔디밭 한 가운데에 광주리 째 놓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송이 째 들고 먹다 보니 어느덧 문학강연 시간이 임박했다.
100여명이 들어간다는 강의실엔 입추의 여지없이 참석자들로 빼곡이 들어찼다. 이성열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강연회에서 송상옥 회장은 인사말씀으로 미주문협의 위상에 대하여, 그리고 초청강사들과 참석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이며 한국에서 시인과 평론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승하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아직도 여린 문학청년의 이미지가 남아있는 이승하 교수는 열 한 편의 감동적인 시를 예로 들면서, 좋은 시를 쓰기 위해서는 뼈아픈 비평을 감수해야 하며, 줄거리가 있고 감동이 있는 시를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것은 어떤 특별한 얘기가 아니라 일상에서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소재들이란 말도 빼놓지 않았다.
1시간을 넘긴 강연은 지루한 줄도 모를 만큼 참석자들 모두가 흠뻑 빠져들었다.
이승하 교수의 강연에 이어 경희대 교수인 문학평론가 김종회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중후한 체격의 김 교수는 딱딱한 강연 분위기를 시원스런 입담으로 압도하고, 가끔 청중들의 폭소를 터트리며 자연스런 강연을 펼쳤다.  
'두 개의 꿈, 한국문학과 미주문학을 보는 눈'이라는 주제로 모국을 떠나 미주에서 문학활동을 하는 미주문인들을 격려하고, 이곳만의 삶에서 찾을 수 있는 개성이 가장 좋은 소설의 소재라고 말했다. 한국적 문학을 미주에 끌어와서 다듬고 계승발전 시키는 일이야말로 미주문인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하고, 좋은 소설을 쓰기 위한 모색도 여러 각도에서 조명했다.
모처럼 문학적 갈증을 해소한 참석자들은 모두 밝아 보였고 만족하는 표정이었다.
모두들 열심히 문학강연을 들었기 때문인 지 김동찬 부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여흥 시간에도 참석자들은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였다.
답답한 강의실을 벗어나 느티나무가 우거진 피크닉 에어리어로 자리를 옮겼다.
한 밤중 열 시가 넘어 선 시각이지만 누구에게도 피곤한 기색은 찾아 볼 수가 없고, 가로등이 하얗게 밝히고 있는 피크닉 에어리어에는 미리 구어 논 갈비와 과일, 음료수, 술등이 쌓여 있었다. 참석자들과 강사들이 함께 어울려 자리를 잡고 앉아 음식들을 먹으며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그 밤이 깊어갔다. 늦은 시각까지 문학을 논하고 있는 그 자리에 까만 비로드 같은 밤하늘은 무수히 많은 별들을 꿈결처럼 지상으로 흩뿌렸다. 아름다운 그 밤의 추억이 참석자들 가슴에 새겨지는 순간이었다.
이튿날, 간밤의 피곤에도 아랑곳 않고  많은 참석자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 주위의 호수와 산책로를 산책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스크램블과 햄, 야채 샐러드, 빵 등으로 아침식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잠시 풍광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한 뒤, 다시 강의실도 하나, 둘 모여들었다.
어제의 강연에 이어 질의응답시간이다. 오늘이 고국의 광복절이므로 비록 타국이지만 간단한 국민의례를 갖자는 장태숙 사무국장의 진행에 따라 애국가 제창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한 후, 질의응답이 시작되었다. 시와 소설, 그리고 수필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고 두 교수님들의 답변으로 이어졌다. 열 띤 대화는 끝이 보이지 않았으나 제한 된 시간이 있는 관계로 한 시간만에 마감해야 했다.
송상옥 회장의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감사하다는 폐회 인사말로 공식적인 문학캠프의 일정을 마감했으나, 아쉬움이 남은 참석자들 중 일부는 근처에서 장미농원을 하는 정용진 이사의 농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마흔 명이 넘는 문인들을 초대하고, 직접 가꿨다는 무공해 채소와 푸짐한 갈비를 내놓는 정용진 이사 부부의 정성으로 점심식사는 그 맛을 더했으며 그림처럼 예쁜 농장의 정경은 보는 이의 마음도 그림으로 채색했다. 시 한 수 저절로 튀어나올 것 같은 농장을 뒤로하고 아쉬운 작별을 고한 시간은 어느덧 오후 3시를 넘어 서고 있었다. 모두들 감사한 마음으로 흡족하게 보낸 2004년 미주문협 여름 문학캠프였다.

                                                   (장태숙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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