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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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ck2016.10.20 10:17
                                       노숙자였던 카디자 윌리엄스의 인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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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더미 속에서도 꿈은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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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어머니는 14살 때 차갑고도 차가운 쓰레기 더미 속에서 
저를 출산하셨습니다 .
어머니와 저는 뉴욕의 거리를 전전했고 무료급식과
쓰레기를 
뒤지며 
굶주림을 해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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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무것도 모르고 그렇게 길거리에서 키워 졌습니다.
값싼 모텔과 노숙자 쉼터를 찾는 일은 굉장히 드물었고,

대부분 차가운 길바닥과 냄새나는 뒷 골목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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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집 주소는 언제나 뉴욕 어느 동네의 식당 뒷골목 이었습니다 .
그렇게 제 이름은 '노숙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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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가 좋았습니다.
가진 것 없는 제가 그나마 남들과 같아지기 위해서 한권의 책을 더 읽고 한 번 더 생각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
노숙자들이 모여 사는 텐트촌에서 어머니와 저는 
두 모녀가
감수해야 할 
위험한 시선을 참아 내며 필사적으로 
학교를 다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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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을 다니는 동안 자그마치 12곳의 학교를 옮겨 다니며 공부해야만 했습니다 .

하지만 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 
한 달에 5권 의 책을 읽었고 뉴욕의 모든 신문을 정독했습니다 . 
거리의 길바닥은 저에게 세상에서 가장 넓은 
공부방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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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생겼습니다. 
대학에 들어가 나의 운명을 스스로 바꾸는 꿈.
우리 가족이 더 이상 남들의 비웃음 섞인 시선을 받지 않아도 되는 꿈 .
"노숙자 주제에 대학은 꿈도 꾸지 마라 ." 사람들은 항상 
같은 말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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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숙자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항상 머리를 단정하게 했고 
옷도 언제나 
깨끗하게 입었습니다 . 
그리고 이를 악물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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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학년이 되었을 때는 어머니께,

이사를 하더라도 더 이상 학교는 옮기지 않게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
대학에 가려면 저에 대해 잘 아는 선생님의 추천서가 꼭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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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새벽 4시에 일어나 학교에 갔고 
밤 11시가 되어서야 
돌아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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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에 가까운 학점을 유지했고 토론 동아리 참여, 
육상팀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학교 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
모든 곳이 저에겐 
배움의 장소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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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에게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 
복지단체들이 장학금으로 
저를 도와주기 시작 했고 
사회단체에서 절 
지켜봐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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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믿는 사람들이 생긴 것입니다 .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 
내 인생과 운명을 바꾸기 위해 앞만 보고 
꾸준히 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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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 결국 브라운과 컬럼비아, 암허스트 등 미 전역의 
20 여개 
대학으로부터 합격통지를 
받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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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합격시키지 않는다면당신들은 제2의 미셸 오바마를 놓치는 실수를 하는 겁니다."
카디자 윌리엄스 ! 
노숙자였던 저는 지금 
하버드의 4년 장학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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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자신이 똑똑하다는 것에 언제나 자신감을 가졌어요 ."
남들이 '노숙자니까 그래도 돼.' 라고 말하는 걸 
너무나도 싫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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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난이 결코 변명거리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제 이름은 카디자 윌리엄스입니다. 
더 이상 사람들은 저를 노숙자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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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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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목표를 세우고,
끊임없는 꿈을 현실화 시키고 지금 더 큰 꿈을 향해 
가고 있으며,

하버드 대학의 장학생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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