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8 06:23
왕고들빼기 꽃
왕고들빼기 : 국화과에 속하는 해넘이한해살이풀로 들판이나 밭둑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잘 자란다. 키는 1~2m 정도이고 7월~10월에 연한 황색의 꽃을 피운다. 쌈채소나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한다. 상처가 나면 씀바귀와 같은 쓴맛이 나는 흰 유액이 나온다. 꽃말은 '모정'이다. 왕고들빼기 꽃 한해살이풀들이 제풀에 말라가는 처서 무렵 인적 끊긴 묵정밭 둑에 곱게 핀 왕고들빼기 꽃 생의 쓴맛일랑 가슴에 갈무리고 애오라지 자식 향한 그리움으로 환한 미소로 피는 모정의 꽃 글. 사진 - 백승훈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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