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1 14:14
벌개미취 꽃
벌개미취 :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볕이 잘 들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50~60cm 까지 자라고 초가을에 지름이 4~5cm 의 연보라색 꽃을 피운다. '벌'은 곤충이 아닌 벌판을 뜻하고 '개미'는 꽃이 개미떼처럼 모여 핀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벌개미취 꽃 마파람에 먹구름 몰려오는 천변에서 홀로 핀 벌개미취 꽃을 보았습니다 벌판 가득 찰랑이며 무리 지어 피는 꽃인 줄만 알았는데 어쩌다 홀로 피어 바람을 타고 있는 것인지 안쓰러워 한참을 지켜보았는데요 홀로 피나 모여 피나 여전히 곱고 어여쁜 벌개미취 꽃입니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47 | 남의 실수에서 배운다 | 고도원 | 2020.07.19 | 3 |
546 | 산과 삶에 대한 명언들 | 힐러리 | 2020.07.19 | 46 |
545 | 지금 생각하면 | 곽창선 | 2020.07.20 | 1 |
544 | 새엄마를 정말 미워했어요 | 딸랑구 | 2020.07.20 | 1 |
» | 벌개미취 꽃 | 백승훈 | 2020.07.21 | 3 |
542 | 바이칼 호수의 온도 관리 능력 | 고도원 | 2020.07.21 | 5 |
541 | 원두막과 개똥참외 | 구연식 | 2020.07.21 | 2 |
540 | 진정한 보배 | 김동윤 | 2020.07.21 | 2 |
539 | [김학 행복통장(23)] | 김학 | 2020.07.22 | 1 |
538 | 가로수와 특화거리 | 한성덕 | 2020.07.22 | 3 |
537 | 가장 중요한 일 | 홈스 | 2020.07.22 | 1 |
536 | 달력 속 숨은 이야기 | 고재흠 | 2020.07.23 | 2 |
535 | 만나면 피곤한 사람 | 이동희 | 2020.07.23 | 1 |
534 | 내탓 네덕 | 김정길 | 2020.07.24 | 4 |
533 |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 정태표 | 2020.07.24 | 3 |
532 | 가을감자를 심고 | 윤근택 | 2020.07.25 | 10 |
531 | 두 형님 | 전용창 | 2020.07.25 | 3 |
530 | 주시경과 숱한 애국자들 | 두루미 | 2020.07.26 | 2 |
529 | 더뎅이 | 윤근택 | 2020.07.26 | 50 |
528 | 책을 낼 때마다 | 김학 | 2020.07.26 |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