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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 말

2014.10.01 17:08

차신재 조회 수:13

한 마디 말
             차신재

때로는
황량한 사막에 꽃으로 피다가
가끔은
그 꽃 싹뚝 자르는 새파란 칼날이 되고

때로는
어둠 속 환한 등불이다가
가끔은
그 등불 꺼버리는 사나운 바람이 되지

때로는
언 가슴 녹여주는 따뜻한 입김이다가
가끔은
그 가슴 꽁꽁 얼려 죽게도 하는

한마디 말의
극명한 대비

One Spoken Word
                 Cha SinJae

Sometimes
It blooms as a flower in the bleak desert
At times
It becomes a razor sharp knife's edge that cuts off the very flower

Sometimes
It is a bright lamp light in the dark
At times
It turns into a fierce wind that puts out the lamp light

Sometimes
It is a warm breath that thaws a frozen heart
At times
It could make that very heart to die solidly frozen

Stark contrast
Of one spoken word.

Translation by YouShine@youshine.com 번역: 유샤인

"But the tongue can no man tame; it is an unruly evil, full of deadly poison.
Therewith bless we God, even the Father; and therewith curse we men,
which are made after the similitude of God.  
Out of the same mouth proceedeth blessing and cursing.
My brethren, these things ought not so to be.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 야고보서 James 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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