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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준철입니다.

어느새 6월 중순을 지나고 있네요.

참으로 아쉬운 시간들이 급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미주한국문인협회 40주년과 미주문학 100호를 맞이하며 보다 의미있는 행사와 협회 이름을 미주사회에 알리는 효과를 동시에 만들어내기 위해 여러모로 생각하고 일정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번 문학캠프에는 전 문체부 장관이신 도종환 시인과 배창호 영화감독 그리고 한국 대표 문화예술전문잡지 발행인인 손정순 시인이 오십니다.

문학영화콘서트 개념으로 요즘 BTS, 오징어게임, 파친코 등 K-, K-드라마, K-무비를 비롯한 한국 문화 콘텐츠들이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미주에서의 한류 열풍은 어느 곳보다 뜨거우며 이 중심에 K-문학이 있습니다.

단순히 인기를 끌거나 이름을 알리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흐름 안에서 우리의 문학이 다른 장르와 어떻게 조화를 만들며 우리는 어떤 자세로 문학을 견지할지도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결정된 일정을 중심으로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 19: 강사 입국/ 저녁 JJ 그랜드호텔에서 저녁 식사 겸 상견례 예정.

8 20: 카페 헤이리에서 오전 9시부터 저녁까지 문학캠프 및 신인상 시상 진행.

이곳은 지난해에 너무나 아름다운 저녁 분위기를 선물했던 곳으로 이번에는 보다 좋은 음향시설 안에서 더욱 잊지 못할 시간을 만들어 낼 것이라 약속드립니다.

8 21: 문학영화콘서트

현재 엘에이 혹은 부에나팍 CGV 극장 혹은 문화원에서 영화상영과 간담회, 북사인회등을 계획 중입니다. 대상은 미주 작가를 포함하여 일반인들도 무료초대를 하여 함께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 신청하시면 당일 함께 북사인회 참여가 가능하십니다. 회원님들의 책을 가져 오셔서 함께 전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북 전시 및 사인회 참여하실 회원님은 미리 신청 바랍니다.  이 행사로 보다 많은 일반인들에게 저희 협회와 작가들을 알릴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8 22~24: 23일 그랜드캐년 노스림, 자이언캐년, 라스베가스 투어. 첨부한 여행일정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입니다. 지난 번에 신청하신 분들이 적어서 부득이 임원님들과 떠나게 되어 아쉬워하신 분들이 많으셨던 것으로 압니다. 이제 조금 더 코로나의 구름이 걷히고 있는 상황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기억에 남는 여행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해 반드시 7 15일까지 참여하실 분들의 예약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늦게 신청하시는 분들은 부득이 요금이 올라갈 수 있음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시다시피 하루가 다르게 호텔비나 식당, 기름 가격이 오르고 있어서 픽스된 기간에 인원이 채워져야 하고 호텔이나 식당 예약도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약 신청은 협회 웹사이트 www.mijumunhak.com 이 공지 아래 댓글로

또는 최혜령 부회장 helenseung@daum.net 께 해주시면 됩니다.

특별히 타주에서 오시는 분들은 미리 전 일정참여 여부를 알려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예전과 동일하게 JJ그랜드 호텔에서 강사님들이 숙박하시니 그쪽으로 방을 잡으시면 함께 참여하시기 편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예약 하실 때 미주한국문인협회 행사에 오신다고 하시면 조금 더 할인해주기로 했습니다.

825: 여행에서 돌아온 다음날, 저녁에는 작은 강연회를 한번 더 마련할 계획입니다. 아직 장소는 미정입니다.

8 26: 강사출국.

 

결국 적극적인 여러분의 참여와 홍보가 행사의 마침표라고 생각합니다. 미주한국문인협회 40년의 깊고 굵은 뿌리의 힘을 함께 누리고 즐기는 시간이 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8월 문학캠프를 문학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다시한번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 김준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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