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문학토방
2013.10.12 09:53
10월 문학토방 /‘소설토방’
연규호 소설단편집 「파도에 묻힌 비밀」 사인회로 열립니다
본협회 이사이며 소설가인 연규호 회원의 14번째의 작품집 「파도에 묻힌 비밀」의 출판을 기념하는 사인회가 소설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열립니다.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2013년 10월24일 저녁 6시30분
*장소: 한미교육회관 1층 102호
*참가비 무료이며 저녁식사가 제공. ‘파도에 묻힌 비밀’$10 지참요망
연규호작가는
“나는 환자로부터 얻은 비밀을 누설하지 않을 것을 선서합니다. 1969년 2월21일 오전 10시, 의과대학 졸업식 날 나는 분명히 교수님, 그리고 부모님 앞에서 오른손을 높이 들고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우렁차게 외쳤습니다. 그런데 나는 환자로부터 얻은 비밀을 누설하고 있습니다. 허구속의 진실소설을 만든다는 명목으로....”라고 책 머리말을 쓰고 있다.
안개비와 함박눈을 좋아한 사람들의 슬픈 얘기들이 파도에 묻혀있는 것을 보고 그대로 묻어둘 수 없는 작가의 양식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했던 것이다. 생사의 문턱을 넘나드는 사람들의 비밀을 지켜보는 눈을 경험할 수 있는 소설 10 편이 수록되어 있다
연규호 소설단편집 「파도에 묻힌 비밀」 사인회로 열립니다
본협회 이사이며 소설가인 연규호 회원의 14번째의 작품집 「파도에 묻힌 비밀」의 출판을 기념하는 사인회가 소설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열립니다.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2013년 10월24일 저녁 6시30분
*장소: 한미교육회관 1층 102호
*참가비 무료이며 저녁식사가 제공. ‘파도에 묻힌 비밀’$10 지참요망
연규호작가는
“나는 환자로부터 얻은 비밀을 누설하지 않을 것을 선서합니다. 1969년 2월21일 오전 10시, 의과대학 졸업식 날 나는 분명히 교수님, 그리고 부모님 앞에서 오른손을 높이 들고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우렁차게 외쳤습니다. 그런데 나는 환자로부터 얻은 비밀을 누설하고 있습니다. 허구속의 진실소설을 만든다는 명목으로....”라고 책 머리말을 쓰고 있다.
안개비와 함박눈을 좋아한 사람들의 슬픈 얘기들이 파도에 묻혀있는 것을 보고 그대로 묻어둘 수 없는 작가의 양식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했던 것이다. 생사의 문턱을 넘나드는 사람들의 비밀을 지켜보는 눈을 경험할 수 있는 소설 10 편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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