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훈의 창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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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
2012.05.01 14:28
온갖 다면체의 바닥과
별을 품었던까지 정적까지
끌어안고 떠도는
파도의
숨소리에도
밤새 뒤척이는
바다새의
검은
가슴을
내 것인 양 다독거리는
대 서사 시인
별을 품었던까지 정적까지
끌어안고 떠도는
파도의
숨소리에도
밤새 뒤척이는
바다새의
검은
가슴을
내 것인 양 다독거리는
대 서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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