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훈의 창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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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2012.10.13 13:03
만일 그대가
몸져 누우면
사물의 몸에
매달려 있는 것입니다
자연의 눈으로
그의 내면을
마음껏 들여다보세요
바람 편에 서서
모든 흔들리는 것들의
옷을 입고
나무가 되어 볼 기회입니다
몸져 누우면
사물의 몸에
매달려 있는 것입니다
자연의 눈으로
그의 내면을
마음껏 들여다보세요
바람 편에 서서
모든 흔들리는 것들의
옷을 입고
나무가 되어 볼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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