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협회 홍인숙 시인의 시집 '행복한 울림'이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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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미주 한국일보 기사입니다.


실리콘밸리 거주 홍인숙 시인이 ‘행복한 울림’ 제목의 새 시집을 출간했다. 본보의 ‘여성의 창’필진 등 베이지역에서 오랫동안 작가로 활동해온 홍인숙 시인의 이번 시집은 ‘비상을 꿈꾸다’ ‘흔들리는 나무입새에도 우주가 있다’ ‘존재의 숨바꼭질’ ‘작은 들꽃의 속삭임’등 4부로 구성되어 있다.

홍인숙 시인은 “어릴 때부터 난무하는 언어와 쉬지 않는 속삭임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이번에 수많은 내안의 울림을 모아 세번째 시집을 내게 되었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본국의 성기조 시인(한국 교원대 명예교수)은 홍 시인의 시집 평설을 통해 “미국에 살면서 고국의 언어로 아름다운 시를 써내고 있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라면서 그의 시에 대해 “존재의 의미와 고독에 대한 해설”이라고 평하고 있다.

새 시집을 낸 홍인숙 시인은 서울 출생으로 ‘시마을’ ‘한맥문학’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했다. 샌프란시스코 한국문학인협회 공로상과 월드 코리언 뉴스의 이민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미주한국문인협회와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미 낸 시집으로 ‘사랑이라 부르는 고운 이름 하나’ ‘내 안의 바다’가 있다. 서울의 문예운동사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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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인숙씨가 지난 10일 산호세 한인침례교회에서 ‘행복한 울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사랑이라 부르는 고운 이름하나’ ‘내안의 바다’ 에 이은 세 번째 시집 발간에 박관순 한국문인협회 SF지부장, 김완하 한남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김희봉 버클리 문학회 회장 등 베이지역 문인들과 한인들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참석자들이 홍인숙(앉은 줄 오른쪽 두번째) 시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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