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8 17:12

그리움 하나 / 성백군

조회 수 1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리움 하나 / 성백군

 

 

관광지 개천에서

동전 하나 주었다

 

제일 값비싼 쿼터

잘 닦아 품 안에 간직했다

 

그 일 후

어딜 가나

자꾸 동전 던져지니

남의 그리움 하나 주었다가

내 마음 더욱 그리워지고

주머니는 점점 비워지니

 

감당 못 할

대형 사고 쳤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4 내가 나의 관객이 되어 하늘호수 2017.09.16 223
353 두개의 그림자 강민경 2017.09.16 194
» 그리움 하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9.08 158
351 시 / 바람 3 son,yongsang 2017.09.04 233
350 여름 보내기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8.30 192
349 닭들은 식물이 아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8.30 87
348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미주문협 2017.08.24 130
347 알로에의 보은 강민경 2017.08.11 264
346 물고기의 외길 삶 강민경 2017.08.03 159
345 쥐 잡아라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27 151
344 석양빛 강민경 2017.07.22 151
343 산동네 비둘기 떼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16 156
342 임 보러 가오 강민경 2017.07.15 141
341 7월의 생각 강민경 2017.07.07 165
340 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01 96
339 사람에게 반한 나무 강민경 2017.07.01 102
338 행복은 언제나 나를 보고 웃는다 file 오연희 2017.06.30 103
337 여행-고창수 file 미주문협 2017.06.29 153
336 물 춤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25 130
335 하늘의 눈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19 146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49 Next
/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