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4 03:04

고백 (6)

조회 수 1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백(6)


그대와의 만남이

아침이슬

떠오르는 태양에 흩어지는 

찰라의 순간이라도...

그렇게나마

나라는 존재에

조각이되어 있음에

웃음 짖습니다.

그렇게,

그대모습

거울속, 나를 마주보다

눈물이 되어 손등을 적셔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거기까지가

당신과 내가 가야 하는 여정이고,

거기까지가

내가 당신이 써야할 

인생이란 소설의

부분이었다면,

거기까지가

사랑이라는 단어의 조각의

한부분이라면

웃을렵니다.

거기까지가

다시 태양 뜨기전 잎사귀에 맺일

또다른 아침이슬을 위한

이유가 되더라도....

허탈한 웃음만

지나간 바람에 담아 보냅니다.


작은나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60 희망을 품어야 싹을 틔운다 강민경 2016.10.11 225
2259 희망은 있다 강민경 2012.12.26 151
2258 시조 희망希望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1 100
2257 시조 희망希望 file 독도시인 2024.02.19 43
2256 희망 전상서 2 김화영 2007.09.24 196
2255 희망 고문 / 성백군 4 하늘호수 2021.08.10 111
2254 희망 백야/최광호 2005.07.28 215
2253 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노라 김우영 2013.05.15 259
2252 흙으로 사람을 - out of earth 박성춘 2011.03.23 561
2251 흙, 당신이 되고 싶습니다 강민경 2015.10.17 227
2250 흔들리는 집 2 이월란 2008.04.25 353
2249 흔들리는 집 이월란 2008.03.06 183
2248 흔들리는 것들은 아름답다 황숙진 2008.07.02 431
2247 시조 흑백사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5 280
2246 휴양지 김우영 2012.05.16 110
2245 시조 훌쩍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2 121
2244 후곡리 풍경 손홍집 2006.04.09 361
2243 시조 회원懷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3 110
2242 회상 강민경 2005.09.05 277
2241 회귀(回歸) 성백군 2014.03.25 18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3 Next
/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