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0 13:32

네 잎 클로버

조회 수 1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네 잎 클로버 / 성백군

 

 

대박이다

 

세 잎 클로버밭에서

어렵게 찾아낸 네 잎 클로버 한 잎

 

로또에 당첨되었다고

좋아하던 김 아무개

로또가 돈바람이 되고 돈바람이 춤바람이 되어

이혼당하고, 가정은 깨어지고

 

행운을 잡았는데

행복은 놓쳐버렸다는…,

 

결국, 네 잎 클로버는

세 잎 클로버밭을 망하게 하는

쪽박이었다

 

참고 : 세 잎 클로버 꽃말 : 행복네 잎 클로버 꽃말 : 행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76 가을의 길목 file 유진왕 2022.09.29 89
2175 그래야, 허깨비가 아니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9.21 171
2174 하나님 경외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8.09 124
2173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27 127
2172 천국 입성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20 104
2171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file 유진왕 2022.07.14 167
2170 사생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12 144
2169 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06 100
2168 나쁜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06 70
2167 나는 시를 잘 알지 못합니다 file 유진왕 2022.07.05 95
2166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22 81
2165 건널목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14 108
2164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6.08 107
2163 (동영상 시) 석류 - 차신재 Pomegranate -Cha SinJae, a poet (Korean and English captions 한영자막) 1 차신재 2022.06.05 313
2162 아프리카엔 흑인이 없더이다 1 file 유진왕 2022.06.05 117
2161 집이란 내겐 file 유진왕 2022.06.03 98
2160 오월 꽃바람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01 106
2159 잃어버린 밤하늘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25 181
2158 봄, 낙화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18 140
2157 봄꽃, 바람났네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11 14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3 Next
/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