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11 06:32

우회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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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도로

새벽을 등지고 나선 골목 길에
간밤이 쏟아낸 거친 모양들이 널 부러져
하던대로 다른 길로 돌아갔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0 불타는 물기둥 강민경 2015.08.03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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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7월의 유행가 강민경 2015.07.28 238
997 고사목(告祀木), 당산나무 하늘호수 2015.07.27 255
996 유실물 센터 강민경 2015.07.24 315
995 7월의 숲 하늘호수 2015.07.22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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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7.13 309
990 수필 수잔은 내 친구 박성춘 2015.07.10 335
989 시간의 탄생은 나 강민경 2015.07.09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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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수필 엄마의 ‘웬수' son,yongsang 2015.07.05 330
985 수필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29 김우영 2015.06.28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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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수필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25 김우영 2015.06.21 395
982 유월의 향기 강민경 2015.06.20 278
981 수필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24 김우영 2015.06.18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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