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읽어주는 예수

2004.07.03 22:01

미문이 조회 수:1193



김동찬[-g-alstjstkfkd-j-]김동찬 시인의 시조집 '신문 읽어주는 예수'가 한국의 '태학사'에서 출판되었다.
태학사의 -우리시대 현대시조 100인선 중 89번 째-로 나온
'신문 읽어주는 예수'에는 53편의 시조가 수록되어 있다.

문학평론가 김춘식씨는 시집 해설에서
"그의 작품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한 명상과 성찰이 중요한 모티프를 이루고 있다. ... 시인의 통찰에는 '죽음으로써' 비로소 자신의 진정한 '존재성'을 완성하는 사물과 모든 존재에 대한 자각이 잘 담겨 있다.
죽음을 친숙하게 곁에 두고자 하는 그의 태도는 '살아 있음'의 충만한 의미가 결국 '죽음'이라는 마지막 종착점을 선책하거나 만드는 일을 통해서 얻어진다는 자각의 결과이다"고
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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