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똥

2004.07.03 21:57

미문이 조회 수:1352



조만연[-g-alstjstkfkd-j-]재미수필문학가협회 부회장 및 본 협회 부이사장인 조만연 님의 에세이집 '새 똥'이 출간되었습니다.
총 72편을 6부로 나눠 각부마다 12편씩 실었으며 서문은 서울대 구인환 명예교수, 서평은 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회장인 정목일 교수가 썼습니다. 또한 표지화는 중견화가 현혜명씨가, 각부 목차는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을 배경으로 꾸몄습니다.
저자의 수필세계에 대하여 수필가 정목일 교수의 서평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조만연 수필가의 처녀 수필집을 보면서 그가 일생을 통해 터득한 삶의 발견과 깨달음으로 그려놓은 목리문(木理紋)을 보았다.
그 목리문엔 지성, 신앙, 명상, 기도, 근면, 헌신이 어우러져 숨쉬고 있었다.
조만연 수필가의 경우는 미국사회에 삶의 뿌리를 내린 가운데 인생의 발견과 미학을 추구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수필은 삶과 인생을 반영하는 거울이므로 인생의 경지가 곧 수필경지라 할 수있다.
조만연 수필가의 삶은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공동체 건설을 추구한다. 정(情)의 미학과 따뜻한 휴머니즘, 인격의 향훈이 있다.
신변잡사를 소재로 하면서도 기록차원이 아니고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공감의 미를 찾아내려는 의식, 다시 말하면 뚜렷한 주제의식을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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