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협월보 2015년 9월호

2015.09.08 11:09

미주문협관리자 조회 수:592

9월 문협월보.jpg


[이달의 이슈]


따뜻한 피로 흐르는 강물이 되어


8월이 다 둘러메고 가지 못한 늦여름이 바글바글 끓고 있네요.
벌써 9월. 강가에 나가 강물이 여물어 가는 소리를 들어보는 달입니다.

이제 가을의 문턱에서 마음을 가다듬고 우리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이번
문학캠프에서 강사님들이 나누어주신 강의 내용을 자양분삼아 좋은 글들을 많이많이 길어 올려 메마른 영혼들을 적셔줄 따뜻한 강물이 되어 흘러갑시다.

이번 제2회 연합문학캠프를 위해 말씀으로, 마음으로 성원해 주시고, 광고로 도와주시고,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성황을 이루게 해주신데 대하여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이번 4개 주최단체 외에 후원단체로 도와주신 7개 단체장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일을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실수할 수도 있는데 혹시 잘 못한 점이 있으면 다음엔 잘하라는 뜻으로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는 9월 11일 (금요일)은 호후 6시에 한국교육원에서 미주문학상 시상식이 있는 날입니다.  우리 문단의 원로이신 시인 이창윤 선생님께서 시집 “내일은 목련이 지는 날 아닙니까“ 를 통하여 시의 대상이 되는 모든 사물에 대한 시인의 겸손과 순리의 마음, 그러면서도 수도자 같은 진지하고 긴장된 자세로 시를 대하며 시 한 편 한 편마다 깊은 시적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제 21회 미주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되셨습니다.
그리고 또 미주문학 신인상 시상식도 함께합니다.  신인상에는 봄 호에서 전원호시인이 <앤소니>란 작품으로, 여름 호에서는 손명세 시인께서 <너에게>란 시로 당선되셨습니다.

회원 여러분!
우리 문협의 중요한 행사이니 만큼 많이 참석하셔서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   장 효 정



회원 시 감상


자목련, 자목련
                                                      장태숙


근 삼년 만에 첫 말문이 트인 걸까요?
하늘 향해 봉긋 연 여섯 송이 도톰한 입술들

짧지 않은 시간
침묵시위로 일관하던 볼품없던 잎사귀들
오뉴월 햇볕에 버짐 핀 얼굴처럼 뚝뚝 떨어져 나갈 때
서 있는 것조차 위태롭던 어린 그녀

천 날의 하늘을 마시고 부르튼 영혼의 발 돋음으로
제 속 시들어 가는 혈관에 쉬지 않고 풀무질 해댔을
노역의 날들을 생각합니다

죽는 것도 사는 것만큼이나 어려워
비탄이 다른 비탄의 손등을 어루만지며
혼신을 다해 여기까지 왔습니다.

아직은 초라한 행색입니다만 벌어진 둥근 입술들
제각각 떠드는 소리에 제 귓속이 다 얼얼합니다



                                                          



회원 수필


시인의 아내
                                                고대진

지난 봄의 일이다. 학교로 미주 한국문인협회에서 전화가 왔다. 시인이 된 것을 축하한다고. 한동안 시에 대하여 이야기하다 집으로 가 저녁을 먹으면서 "마누라. 나 시인이 되었대" 라고 말했다. "뭔 시인?" "어어. 내가 시를 쓰거든..." "뭐? 언제부터?" "옛날부터… 작년에 몇 개 미주문학에 보냈더니 신인상 받았다네" "왜 나한텐 이야기도 안했어?" "뭐 될 줄 몰랐지" "어떤 시인데?" "나중에 보여줄게. 근데 시상식에 오라는데..." "뭐 주는데?" "상패랑 상금이랑" "얼마나?" "쪼끔" "비행기 값은?" "......" "또 돈 드는 취미가 하나 늘었구나 당신은 좌우간 못 말려." "시 쓰는 거 취미로 쓰는 거 아닌데..." 심각하게 나오는 나. "당신 정말 시인되는 거 아냐? 가난하다는 시인이" "나 벌써 됐다는데..." 좌우간 이것저것 하는 것이 많아 유지비가 많이 드는 남편으로 불리는 내 입장이 더 난처하게 되고 말았던 이 사건은 다음과 같이 끝났다. "당신이 시인이면 그럼 난 뭐가 되지?" "시인의 아내" "우리 집은?""시인의 집""우리 아들은?" "시인의 아들" "우리 동네는?" "시인의 마을" "어라 무슨 노래 제목 같은데... 좌우간 멋있게 들리네.." 이렇게 마누라는 졸지에 시인의 아내가 되었다. 맨날 내 글에서 주연을 빛나기 위한 조연으로 등장하여 뭇 사람들의 동정을 한 몸에 받던 마누라가 말이다. 내가 코미디를 썼다면 마누라를 비롯해서 날 아는 사람들이 모두 고개를 끄떡이며 그럴 거야 라고 할 텐데. 아니면 하다 못해 두레저널에 구어체로 말하듯 써대는 수필이라면 몰라도 시? 시인? 하며 놀라는 눈치다. 교회월보나 신문에 매달 나오는 재미있는 내 칼럼을 보면서도 전혀 감동(?)하거나 놀라지 않는 사람들을 보고 왜 그런가 물었더니 내가 평소에 하는 말투와 내용이 이런 코믹한 글과 전혀 다르지 않아서 그렇단다. 허기사 "좀 심각해 보세요" 라는 말이 내가 결혼하고 지금까지 마누라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니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시인이라뇨, 고 선생님과 시는 전혀 안 어울리는데요" 하던 사람까지 있고 보면 평소에 내가 얼마나 이미지 관리에 소홀히 했는가를 알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쓰는 글을 열심히 읽고 맞춤법을 교정해주는 마누라도 내가 시를 쓰는 것은 본 적이 없으니 말이다. 아니 내가 시를 좋아하고 많이 외는 것은 안다. 한번은 밀밭이 끝간데를 모르고 파랗게 펼쳐져 있는 들판을 가로지르며 "흠- 시가 생각나는 풍경이군." 이라고 했더니 시 하나 읊어보란다. 창 밖을 멀리 보면서 "저어 푸으른 초오원" 하고 길게 뽑았더니 눈을 좀 크게 뜨는 마누라. 이때를 놓칠 새라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궁따라랏닷 삐약삐약" 했더니 "어유 이젠 그만 좀 심각해봐요" 라는 마누라. 예쁜 꽃을 보고 "어머나 이뻐라 눈같이 하얗네. 이거 무슨 꽃이죠?' 라고 물으면 화초 박사인 난 심각하게 "음 이거 말이지" 하며 뜸 좀 들이다 "하아얀 꽃" 이라고 대답하곤 했으니 우리 집 '심각'이는 장가간지 오래 나와 상관없는 말 인줄 안다. 그런데 심각하게 시인이 되다니. 나이도 생각하셔야지. 아랫배가 나오는 나이에. 똥배 나온 시인이 어디 있어. 어? 그건 뭔 배가 아니라 인격이라 부른다던데. ㅋㅋ. 그래도 시인이 되니 좋은 것이 있다. 문학를 좋아하는 분들을 많이 알게된 것이다. 나도 시를 쓴 적이 있습니다 혹은 시를 좋아합니다 하고 수줍은 듯이 고백하는 분들을. 아 김동지! 라고 하며 우린 반갑게 이야기한다. 시를 써서 경제적으로 부자가 된 사람은 알지 못하지만 마음은 모두 부자가 된다. 글 친구가 생기는 것 때문에. 한국에도 또 미국에도 시카고에서 엘에이까지. 누군가 내 글을 읽어준다는 것처럼 흐뭇한 일이 어디 있을까? 신문에 실린 글 <고대진 글마당>을 열심히 읽던 마누라에게 "재미있어? 잘 썼어?" 하고 물었다. "응 재미있게 잘 썼네" 하며 선선히 대답하는 마누라. 뭔가 낌새가 이상한데.. 생각하는데 "이 최 진희라는 분 -한국남자가 알아야 할 것- 내 생각을 그대로 써 주셨네. 참 잘 썼다." 하는 마누라. 지난달 내가 쓴 '한국 여자가 알아야 할 것'에 대한 비판의 글인데...그러면 그렇지.... 독자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거다. 내 글을 읽으면서 나의 친구가 되는 거니까 친구가 생기는 거다. 시인의 친구가. 친구가 있다는 것은 사는 폭이 넓어진다는 것이다.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누구나 조금은 시인이 되게 만드는 가을에 내 글을 읽는 친구들(시인의 친구?)에게 내가 시로서 만난 L.A. 의 한 시인의 시를 소개한다. 특히 시인의 아내를 혹은 시인의 낭군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드리고 싶다.< 위 내시경>내가 내 위 속을 들여다보는 것이/ 처음인 나는/ 마치/ 내 정말 속마음이라도 보는 것처럼/ 가슴이 콩당 콩당 뛰었다// 아직/ 털어놓지 못한 이야기들도 있고/ 보여서는 안될 감춰둔 속마음이 있는데/ 이것들이 자칫/ 사진으로 찍혀 나오는 날/ 나의 위선은/ 대자보로 나 붙을 터이니/ 이 일을 어쩐다요, 하나님!// 빨리 용서하시고/ 싹싹 도려내시고/ 아예/ 상처까지 아물어 주시고/ 그래서/ 제 가슴이 새것을 바라는 기대로/ 콩당 콩당 뛰게/ 얼른 바꿔주십시오. // 문인귀 시집 <눈 하나로 남는 가슴이 되어서: 베드로 서원> 에서 병원에 드나들 때마다 혹시 내가 큰 병에 걸린 건 아닐까 조마조마 하다. 뭔 조사가 그리 복잡한지 이리 가고 저리 가고 수도 없이 피도 뽑는데도 시원한 결과도 안 나타난다. 기계가 겁이 난다. 그런데 이 시인은 위 내시경 (위 속에 카메라를 집어넣고 속을 들여다보는 기구)앞에서 시심을 가꾼다. 만일 이 기계가 마음속을 찍는다면? 누구에게나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는 내가 있는 법. 혼자만 간직하고 싶은 사연 한 두어 개는 가슴 깊이 숨겨두었을 터. 그런데 그게 사진에 찍혀 나타난다면. 아이구 하나님. 용서하실 것이면 사진 나오기 전에 빨리 용서해 주세요. 새 가슴으로 병도 마음도 낫게 해 주세요 하고 시인은 기도한다. 이 시를 읽고 나서 병원에 가면 기계가 무섭지 않을 것 같다. 친밀하게 기계와도 이야기하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지? 혹시 위내시경을 찍으실 분이나 초음파로 뱃속을 보실 분 CT scan을 하시는 분들 조사하기 전에 이 시 한번 읽고 가시길...


미주문단소식


*미주문학상과 신인상 수상식:
               
                일 시 --2015년 9월 11일 오후 6시

                장 소 --한국교육원

                미주문학상 수상자--이창윤
 
                미주문학신인상 ----전원호, 손명세


*미주문협 부회장을 지내신 고 석상길 시인의 유고시집이 출간되어서
 9월 17일 오후 6시 용수산에서 출판기념식이 거행됩니다.

*김영문 이사님께서 이번에 새 소설집 <죠 딕슨>을 출간 하셨습니다.
*
이선자 아동분과 부위원장님께서 제36회 한국일보 문예공모전에서 생활수기
부문에 당선 되셨습니다.  작품 <유노굿>
 


      



 **웹 관리국에서 알립니다***


안녕하세요? 시스템 관리자입니다.

오늘은 서재 이전과 이용에 관해 몇가지 공지를 드리기 위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8월부로 대부분의 서재 이전작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전 서재 시스템과 새로운 시스템이 호환이 되지 않아 이전하는데 여러 문제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예전 자료를 예전 서재에 그냥 남겨두고 새로운 서재는 별도로 다시 개설해서 새롭게 시작해야하나 고민을 했지만, 몇 년동안 정성스럽게 작성한 글들이 사라지거나 관리가 잘 안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문협 홈페이지 관리자이신 오연희 선생님과 상의를 한 끝에 무리를 해서라도 예전 자료를 모두 이전하기로 결정한 후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에 걸쳐 모든 자료를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이야기 드렸듯 예전 서재 시스템과 새로운 서재 시스템은 호환이 안 되는 등 심각한 문제가 있었기에 이전 시 에러가 발생하거나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 중 하나는 댓글인데, 댓글에 대한 이전 작업을 함께 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또 다른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이어서 댓글 이전은 그냥 개개인의 서재 소유자에게 맡기기로 하고 협회 차원에서 공식적인 댓글 이전은 모두 취소하였습니다.
따라서 불편하시겠지만, 예전 서재의 댓글은 모두 본인들이 직접 옮기셔야 합니다.
서재 댓글 이전을 돕기 위해 예전 홈페이지와 서재는 http://mijumunhak.orghttp://myhome.mijumunhak.org 에 모두 유지 및 보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활한 서재지원을 위해 서재지원 센터를 개설하였습니다.

주소는 http://mijumunhak.net/support 입니다.

위의 서재지원 센터를 통해 서재 메뉴얼이나 서재 관련된 팁 등을 제공해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개개인적으로 의문나는 사항이나 혹 문의가 있으면 이곳을 통해 지원해드릴 예정입니다.
(급히 일을 처리하여야 할 경우 미주문협 홈페이지 관리자에게 문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미주 문협 홈페이지가 작년까지는 한국 서버를 사용하였지만, 이번 이전작업과 함께 미국서버로 모두 이전되었습니다. 따라서 모든 운영관련 법이 조금 더 엄격해 졌습니다. 그 중 하나는 미국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지적 재산권에 대한 사항입니다.

각 종 이미지, 음악, 자료인용을 무단으로 할 경우 미국 업체들로부터 배상요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게시판에 글을 올리거나 기타 서재 작업을 할 경우 무료 이미지, 음악등을 이용하시고 구글 등에서 그냥 검색되는 자료라 할지라도 저작권이 있을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서재를 이용하시다 문의사항이 생기시면 언제는지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스템관리자


웹 관리국장 오 연희(ohyeonhee@hotmail.com)





***편집국에서 알립니다.***


*미주문학 가을 호는 10월 중순쯤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미주문학 [겨울호 관련 모든 원고]는 이윤홍 편집인에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보낼 곳: [bruhong@gmail.com]

*겨울호 원고를 보내실 때의 유의 점.

 1. [겨울호 원고 ]라고 상단에 반드시 명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반드시 컴퓨터를 이용한 이메일로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우편 원고는 받지 않      습니다.
 3. 모든 작품에서 틀린 철자. 틀린 띄어쓰기. 틀린 단락 및 틀린 내용은 글쓴이의        자의로 간주하고 그대로 싣겠습니다.

*겨울호 원고 마감은 10월 30일까지이지만 마감에 구애됨이 없이 미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선착순으로 편집됩니다.


감사합니다.

편집위원장 성영라


P.S: *성영라 편집 위원장님께서는 현재 한국에 출장 중이십니다.  
     *성영라 편집위원장님은 11월 중순 귀국할 예정입니다.


    


2015년도 회비 납부 현황(9월 현재)


✦일반회비: 김지희, 강인숙, 이재수, 이원택, 최미자, 이정화, 김희주, 오영방, 

             지희선, 현원영, 김신웅, 최상준, 이초혜, 이칠성, 김진수, 조병희,   

            김일홍, 이성열, 이칠성, 위진록, 이일영, 채영선, 윤혜석, 김탁제,  

            임혜란, 김정숙, 강언덕, 김경호, 최연무, 윤석훈, 연규호, 최영숙,   

            강화식, 안서영, 서연우, 서미단, 신정순, 윤종길, 김영강, 이매자,
            홍영순, 김명선, 백해철, 서용덕, 이정숙, 김모수, 이영송, 최용완, 

             강정애, 노기재, 박하영, 이동희, 송석중, 채수옥, 이명하, 김인자,     

             최금산, 이서영, 김태영, 최기창, 박미미, 김미희,


✦이사회비: 강신용, 김영문, 김재동, 최문항, 이리사, 박복수, 이송희, 배송이,

          박인애, 윤휘윤, 박무일, 차신재, 박경숙, 최진수, 장효정, 최혜령,     

         황숙진, 정국희, 김영교, 이정길, 정종진, 조 춘,  정찬열, 안규복,    

          이용우, 이주희, 박호서, 조정희, 이창윤, 안경라, 김태수, 김형오    

          김수영, 조옥동, 조만연, 고현혜, 백지영, 기영주, 유봉희, 이용애,
            박계상, 지성심, 정용진, 오연희, 성민희, 김동찬, 정어빙, 최경희,  

            변재무, 전상미


✦웹관리비: 김희주, 김영교, 김영문, 박인애, 최미자, 최문항, 이리사, 최상준, 

             이용우, 윤혜석, 이성열, 채영선, 연규호, 김수영, 장효정, 지희선,  

             이창윤, 윤석훈, 최영숙, 김태수, 안경라, 조만연, 김영강, 홍영순,

              김명선, 서용덕, 고현혜, 이영송, 기영주, 노기재, 안선혜, 차신재,      

             정국희, 오연희, 미미박(2년치), 정용진, 성민희, 이용애, 백선영,

             윤혜석(개설), 정어빙, 이원택, 박무일,


✦찬조금: 현원영($1,000),오인동($100),최익철($300),차신재($200),이일영 

                   ($100), 위진록($150), 박복수 ($100), 이명하($100)


구독료 :  현영주, 곽상희, 조만철, 김은희, 장정자, 서진숙


특별찬조: 장효정($1000), 김형오($800),정용진($500), 이창윤($500), 기영주   

          ($300),이리사($300), 최혜령($300),고현혜($200), 정국희($200), 최진수($200),

         문인귀($200),이용우($200),박인애($200),지성심($100),   

         김영문($100), 조만연($100), 조옥동($100), 이윤홍($100),김준철

          ($100),김수영($100), 이주희($100), 이정길($100), 정찬열($100), 

            김수영($100),이용애($100),정어빙($100),현원영($100),최경희  

           ($100), 박경숙($100), 최미자($100),변재무($100),최문항($100), 박무일($100), 오연희($100),



*2014년 이사회비/회비를 납부하신 회원은 2015년도 미주문학에 작품을 게재할 수 있으며 작품게재 유무와 상관없이 [미주문학]을 우송해 드립니다. 그러나 2013년 회비만 납부하신 회원은 2015년도부터는 작품을 게재할 수 없으나 2015년도 [미주문학]을 4회에 걸쳐 무료로 받아 보시게 됨을 알려 드립니다. 또한 2년 이상 미납하신 분은 [미주문학] 발송을 중단하게 됩니다. 이점 양지하시어 협회에 도움도 주시고 창작품을 계속 발표하시는 일을 함께 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미주문학 신인상 작품모집


역사와 군위를 자랑하는 미주문학에서는 매 호 마다 신인상 작품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미주에 거주하고 있는 미 등단 시인/수필가/작가로 문학활동을 원하는 분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작품은 미 발표작이어야 합니다.

*시. 시조. 동시: 5편 이상
 단편 소설: 200자 원고지 70매 내외 1,2편
 수필: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3편
 동화: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 2편
 희곡: 200지 원고지 30~70매 내외 1,2편
 평론: 200자 원고지 50장 내외

당선작은 미주문학에 게제하며 당선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드립니다. 따라서 등단문인으로 대우를 받게 되며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보낼 곳:   성 영라:   giannachung@hanmail.net
           이 윤홍:    bruhong@gmail.com


* 본 협회는 여러분의 회비와 구독료 및 찬조금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잊지 마시고 미리 납부해 주시면 원활한 운영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회비:$200.00
이사회비: $350.00
문학서재 개설 비(단회): $50.00
문학서재 일 년 웹관리비: $50.00

찬조금: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항상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미주문협은 캘리포니아 주정부 비영리단체로 등록되어 있어 찬조 및 후원금 외에는 따로 영수증을 드리지 못합니다. 누락이나 착오가 발견되면 항상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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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회비/이사회비 납부를 부탁 드립니다*

회비납부처: 수표에   K.L.S.A
또는  Korean Literature Society of America 로
기재하시어 아래 협회 주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주소: 680 Wilshire Place, # 410
      Los Angeles, CA 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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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의 문의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업무: 이윤홍          562-760-8340
(회계/재무 제외)          bruhong@gmail.com

편집:     성영라          818-458-7603
                          giannachung@hanmail.net
         
웹관리:   오연희           310-938-1621
                          ohyeonhee@hotmail.com

홍보:     최진수           310-738-0230
                          ankecot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