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협월보 2015년 2월호

2015.02.23 13:36

시스템관리자 조회 수: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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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달려갑시다
벌써 라는 말이 2월처럼 잘 어울리는 달은 없다더니
아니 벌써 2월이 왔습니다.
굳어진 뿌리의 관절들이 서서히 몸을 일으키는 2월
회원여러분, 
우리 마음의 창고 속에 숨어 있는 씨앗들 몇줌 꺼내
입춘대길 이마에 써 붙이고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달려가 
봅시다. 세상이 주는 근심 걱정 공포 떨치고 일어나 저 광활한 
들판으로 나아가 새로운 길 하나씩 내며 달려가 봅시다.


미리 준비하시길 바라며 예정 스케줄을 알립니다

이달의 시 ----  매달 월보에 이달의 시를 추천하실 분은
                 좋아하는 이유나 간단한 메모를 보내주시면 한편만 
                 골라 실어 드립니다. (자작시가 아닌 좋은 시)
                 이윤홍 부회장에게 ---  bruhong@gmail.com
2월 월례회 ---  2월 24일(화요일) 저녁 6시 한미교육원에서 
                 협회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이나 건의사항 수렴.      
                 그 후에는 한얼(철학모임)회장이신 김인자 회장님의 삶과
                 죽음의 미학 이라는 제목으로 강의가 있습니다
3월 월례회 ---  라디오 시낭송 의 밤 (아직 미정)
4월 월례회 ---  종합토방 (주제;  한국 위안부에 관한글)
                아마존에서 절찬리에 팔리는 한국위안부소설
                 William Andrews작 Daughters of Dragon
                 (용의 딸들)을 읽은 독후감이나
                 시, 수필, 소설 등으로 쓰셔서 발표하고
                 그중 몇 편은 신문에 발표함
5월 행사  ---   회원 친목 합동 야유회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   장 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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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를 마치고>                                                     


새로운 시작만큼이나 새로운 / 이사장 김준철

지난 1월31일 오후 6시 용궁에서 미주한국문인협회 제20기 첫 이사회를 가졌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64분의 회원들께서 미주문인협회 이사직을 수락하시고 더욱 적극적인 도움을 주시게 되었습니다. 
이사회의 분위기는 여느 때보다 더욱 화기애애 했으며
이사회 진행 또한 큰 무리없이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이사회에는 오랜 시간 협회에서 뵙기 어려웠던 분들과 또 새롭게 이사직을 맡으신 분들, 그리고 변함없이 자리를 연임해주신 이사님들까지 기분좋은 웅성임 속에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타주 이사님들과 부득히 자리를 못하셔서 위임하신 이사님들까지 총 47분의 참석으로 시작된 이사회는 참석하신 한분 한분의 인사와 소개로 이어졌으며 문인귀 전회장님의 환영사 또한 뜻 깊었습니다.
이후, 전회의록 낭독(19기 총무이사 성영라)과 전년도 사업보고(19기 사무국장 겸 부회장 정국희),회계보고(19기 회계간사 장수예),감사보고(19기 감사 기영주) 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20기 회장 장효정)까지 일사천리 진행 되었습니다.
기타안건과 자유발언 때도 예전보다 훨씬 적극적이고 발전적인 사안들이 나왔으면 많은 의견들이 그 자리에서 수렴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지난 신년하례식에 참석치 못했던 최경희이사님께 전임회장인 문인귀선생님께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 미주한국문인협회로 작은 창을 열어 주십시오. 크고 작은 기분 좋은 선선한 바람이 따스한 햇살과 함께 들어올 것입니다.
그런 소소한 관심이 분명 미주문인협회를 한단계 더 올라서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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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시>                                             
 
저녁의 염전

                               김경주


죽은 사람을 물가로 질질 끌고 가듯이 
염전의 어둠은 온다 
섬의 그늘들이 바람에 실려온다 
물 안에 스며 있는 물고기들, 
흰 눈이 수면에 번지고 있다 
폐선의 유리창으로 비치는 물속의 어둠 
선실 바닥엔 어린 갈매기들이 웅크렸던 얼룩, 
비늘들을 벗고 있는 물의 저녁이 있다 
멀리 상갓집 밤불에 구름이 쇄골을 비친다 
밀물이 번지는 염전을 보러 오는 눈들은 
저녁에 하얗게 증발한다 
다친 말에 돌을 놓아 
물속에 가라앉히고 온 사람처럼 
여기서 화폭이 퍼지고 저 바람이 그려졌으리라 
희디흰 물소리, 죽은 자들의 언어 같은, 
빛도 닿지 않는 바다 속을 그 소리의 영혼이라 부르면 안 되나 
노을이 물을 건너가는 것이 아니라 노을 속으로 물이 건너가는 것이다 
몇 천 년을 물속에서 울렁이던 쓴 빛들을 본다 
물의 내장을 본다 
 

*첫 줄부터 맞닥뜨리는 비유가 충격적이다.
 살아 있는 비유를 찾아내는 매의 눈을 지닌 시인.
 누가 "이 무시무시한 시인의 등장은 한국 문학의 축복이자 저주다"라고 단언했다.
 나의 시 또한 이렇게 살아 펄떡이며 내 심장과 독자 심장 속 깊숙이 생명의 비수를   꽂아줄 수 있기를. -이 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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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웹 관리국에서 알립니다***


미주문학 웹사이트 서버 미국으로 이전 진행 상황 보고

웹사이트 서버를 한국에서 미국으로 옮겨오기로 결정한 후 현재 작업을 수행 중에 있습니다. 
미주 한국문인협회 웹사이트를 처음 만들 때의 시스템을 현격하게 달라진 최신 시스템의 환경에 적용시키기가 힘들고 한계가 많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자료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최신 상태의 서버와 프로그램으로 이전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테스트하면서 서버 이전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현시대에 맞는 인터넷 기능과 원활한 서비스로 회원님들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빠른 시간 안에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많이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웹 관리국장 오 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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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에서 알립니다***


더욱 격조 있는 문예지로 만들기 위해 편집회의를 거쳐 결정한 사항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약력’란은 아래와 같이 정리해 주시면 됩니다.1. 등단연도, 등단지, 장르.2. 저서3. 수상 경력4. 이메일 *작품을 보내실 때에는 원고 맨 아래에 사진과 약력을 반드시 첨부하시기 바랍니다. 보다 나은 작업을 위해 출판사를 바꿀 계획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고의 길이는 다음과 같이 맞춰주시기 바랍니다.
시, 시조, 동시: 1편 30행 이내(연 사이 포함)소설, 평론: 18,000자 이내(글자 10호, 행간 160%, 12p 내)수필: 3000자 이내(글자 10호, 행간 160%, 2p 내)*글씨 형태는 바탕체로 통일합니다.*문단 나누기, 들여쓰기(3칸 안으로) 원칙 등을 지켜 주십시오.*원고 마감일을 준수해 주십시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합니다.


편집국장 성 영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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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감상>         

                                                    
커피 한 잔                 
                                                     이영숙


통계란다. 한국 사람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이 ‘밥 한 번 먹자’라고 한다. 너나없이 흔하게 쓰는 말이다. 거짓말이라고 보면 그렇기도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정이 많은 민족성 때문이 아닌가 한다. 그냥 스치는 것 보다 마주보고 이야기 하면 정이 더 들고, 이야기만 하고 있는 것 보다 밥을 한 끼 나누어 먹고 나면 더 많은 정이 든단다. 그러니 ‘밥 한 번 먹자’는 서로의 정을 듬뿍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이야기가 아닐까. 
   바쁜 이민생활에 시달린 우리들은 ‘밥 한 끼 먹자’ 보다는 ‘언제 커피 한 잔 마시자’를 많이 쓴다. 나만하더라도 그렇다. 참 많은 친구들과 이웃들과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어쩌다 통화를 해도, 우연히 마주치기만 해도 그냥 편안하게 ‘다음에 커피 한 잔 하자’ 기약 없는 약속을 하고 만다. 지금은 가볍게 헤어지지만 언젠가 시간이 나면 좀 더 깊은 정을 나누자는 약속이다. 물론 지켜지지 않을 때가 훨씬 더 많은 약속.
   친구와 이웃과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도, 밥을 한 끼 먹으려도 건강해야 한다. 나이가 드니 그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아침마다 집 가까이 있는 공원에서 걷는다. 많은 노숙자들이 거기서 밤을 세고 있다. 여름은 그래도 덜 안쓰럽다. 겨울이 되면 그들을 보는 마음이 너무 시리다. 칼바람을 친구삼고, 밤새 별 이불을 덥고, 곁에 있는 가느다란 나무를 기둥삼아 잠을 청하는 그 모습이 안타깝다. 멀쩡한 정신으로 밤에만 공원을 찾아 잠을 청하고 낮에는 자기의 길을 다시 가는 사람도 있다. 어떤 이는 세상사 다 잊고 아무것도 모른 체 바람도 구름도 별도 함께 친구 되어 이야기 나누는 사람도 있다. 
   얼마 전 노숙자의 곁으로 아무 생각 없이 씩씩하게 걸어 지나가는 내게 불쑥 내미는 손이 있다. 내민 손은 찰나적으로 나를 쳐다보더니 얼른 거두어들이고 다시 혼자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아무것도 줄 표정이 아니라고 읽었나보다. 미안하다. 아침운동 나온 나의 주머니는 열쇠와 전화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날 낮에 다음 날 새벽을 위해 얼마의 돈을 준비하며 생각했다. 그는 돈을 쓸 수 없는 형편으로 보인다. 항상 앉는 그 자리. 전혀 움직임이 없어 보이는 자세. 앉은 체 잠을 자고 깨서도 그 모습으로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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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감상‘커피 한 잔에 대해 계속>                                    


하다. 무엇을 사먹으러 갈 정신도 없어 보인다. 더욱이 음식을 사기 위해 가게에 들어가도 반기지 않을 듯한 모습. 돈보다는 뭔가 먹을 걸 주어야겠다. 그 날 빵가게에 가서 빵을 잔뜩 사왔다. 두 개를 제하고 모두 냉동실에 넣어두었다. 매일 아침 전기오븐에 살짝 녹여서 가져가야지.

아침, 좀 더 일찍 일어나 준비했다. 커피를 끓여 조금이라도 덜 식으라고 일회용 컵 두 개를 겹쳐 가득히 담고 랩으로 씌웠다. 빵 두 개와 바나나 하나, 그리고 아직도 뜨거워 마시기 조심스러운 커피. 건네주는 내게 문득 몇 시나 됐냐고 물었다. 6:20이라 알려줬다. 하루가 그냥 한 줄로 이어지는 그에게도 시간은 궁금한가보다. 그리고는 연이어 감사의 말을 했다. 따뜻한 커피를 들고 반가워하는 그가 도리어 내게 고맙다. 추위에 떨고 있는 그에게 따듯한 커피는 이렇게 좋구나. 두 손을 감싸 쥐고 아껴가며 마시는 커피.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까지 커피 잔을 손에 쥔 체 이제는 커피 잔과 이야기 나누는 지 계속해서 뭐라고 웅얼거리는 그 모습이 눈이 띄었다. 배고픔을 잊게 하는 빵도 반갑지만 따뜻한 커피가 밤새 떨고 있은 온 몸을 포근한 이불마냥 데워주겠구나. 다음 날부터 매일 아침 운동가는 내 손에는 빵과 끓고 있는 커피가 들려진다. 작은 것, 보잘 것 없는 사소한 것이 어떤 이에게는 이렇게 기쁨이 되고, 따뜻함이 되고, 행복이 된다.
   한 잔 커피의 힘을 다시 느낀다. 가까운 이웃과 만나, 다정했던 친구와 함께, 잊고 있던 고마운 사람들과 이 따뜻한 커피를 마셔야겠다. 이민생활에 불어 온 칼바람에 시린 온 몸을 데워 줄 커피. 어색한 문화와 어려운 영어 때문에 상처 난 마음 포근하게 해 줄 커피 한 잔. 지금 바로 전화해야겠다. ‘이번 토요일 오후 6시에 6가와 웨스턴 코너에 있는 미스터 커피에서 우리 커피 한 잔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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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 시 감상>             

                                           
Tinnitus             
                                    Yi sungyul
On her sixtieth birthday
Her son who never visited
His single mother’s nursing home
Came to present her with a ticket to travel
To Yosemite National Park
As a filial gift.

Ever since, she has been happy
Because the bridal veil fall noisy
Permanently moved in her ears,
And although she could not hear
What people said,
She hears that fall
And remembers her son
All the time.


이명                     

                                             이 성열


어머니 육순 생일 날
한 번도 찾지 않던 아들이 양로원을 찾았다
찾아와 자식의 도리로 홀 엄마에게 
요새미티 국립공원 입장권을 선물했다

공원을 방문한 그 날부터 
어머니는 언제나 행복했다
공원 안 브라이달 베일 폭포 소리를
영원히 귀속에 담았다
사람들이 하는 말 들을 수 없어도
늘 폭포소리 들리고 아들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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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문단 소식>         

                                             

*재미시인협회
2월 21일 토요일 4시 가든스윗에서 총회 및 신년회 와 전희진시인의 제1 시집“로사네 집의 내력” 출판기념회가 있습니다.

*수필가협회
2월 19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한국교육원 102호에서‘세익스피어 다시 읽기’라는 제목으로 김지영 변호사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소설가협회 
2월 7일 오후 4시 JJ Grand 호텔에서 정례모임을 가졌습니다.

*글 마 루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 한국교육원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찬열 선생님의 밥하기보다 쉬운 글쓰기 창작교실 있으며 
매월 둘째 월요일 오후 6시 30분 상동에서 이용우 소설가 함께하는 소설창작강의가 있습니다.

*시문학회 
정진업 전 회장님의 시집 “즐거운 9월”출판기념회가 2월 28일 낮 12시 용궁에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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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납부현황>  

                                                
2015년 회비/찬조금/웹관리/정기구독료 납부하신 분

✦일반회비: 김지희, 강인숙, 이재수, 이원택, 최미자, 이정화, 김희주, 오영방, 지희선, 현원영, 위진록($150)
✦이사회비: 강신용, 김영문, 김재동, 최문항, 이리사, 박복수, 이송희,  배송이, 박인애, 윤휘윤, 박무일, 차신재, 박경숙, 최진수,                최혜령, 황숙진, 정국희
✦웹관리비:  김희주, 김영교, 김영문, 박인애, 최미자, 최문항, 이리사 
✦찬조금:   현원영 ($1,000.00), 오인동($100.00), 최익철($300.00)
 
✦2014년도 이사회비/회비를 납부하신 회원은 2015년도 미주문학에 작품을 게재할 수 있으며 작품게재 유무와 상관없이 「미주문학」을 우송해 드립니다. 그러나 2013년도 회비만 납부하신 회원은 2015년도부터는 작품을 게재할 수 없으나 2015년도 「미주문학」을 4회에 걸쳐 무료로 받아 보시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2년 이상 회비를 미납하신 분은 「미주문학」 발송을 중단하게 됩니다. 이점 양지하시어 협회에 도움도 주시고 창작품을 계속 발표하시는 일을 함께 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 본 협회는 여러분의 회비와 구독료 및 찬조금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잊지 마시고 미리 납부해 주시면 원활한 운영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회비:$200.00
이사회비: $350.00
문학서재 개설비: $50.00

문학서재 웹 관리비 1년:$50.00
찬조금: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항상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미주문협은 캘리포니아 주정부 비영리단체로 등록되어 있어 찬조 및 후원금 외에는 따로 영수증을 드리지 못합니다.

누락이나 착오가 발견되면 항상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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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미주문학 신인상 작품모집

미주문학에서는 매 호마다 신인상 작품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미주에 거주하고 있는 미 등단 시인/작가로 문학활동을 원하는 분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작품은 미 발표작이어야 함.
✦시/시조/동시: 각 3편(편 당 40 행 이내) ✦소설/평론: 각 1편(편 당 1만 5천자 이내) ✦수필 : 2편(편당 3,500자 이내) ✦동화: 1편 (편당 8,000자) 
당선작은 미주문학에 게재하며 당선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드립니다. 따라서 등단문인으로 대우를 받게 되며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보낼 곳: giannachung@hanmail.net 또는 jhyochung@yahoo.com   
                                                                       
*2015년 회비/이사회비 납부를 부탁 드립니다*


회비납부처: 수표에   K.L.S.A 
또는  Korean Literature Society of America 로
기재하시어 아래 협회 주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주소: 680 Wilshire Place, # 410
      Los Angeles, CA 90005
-----------------------------------------------
협회의 문의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업무: 부회장 이윤홍    562-760-8340   bruhong@gmail.com
편집:     성영라          818-458-7603   giannachung@hanmail.net
              이윤홍          562-760-8340   bruhong@gmail.com
웹관리: 오연희          310-938-1621    ohyeonhee@hotmail.com
홍보:     최진수          310-738-0230    ankecot55@hanmail.net
수필:     노기제           323-662-5915   essayistk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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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문인협회
     Korean Literature Society of America
  주소; 680 WILSHIRE PLACE, #410, 
         LOS ANGELES, CA. 90005 

http://www.mijumunhak.com
  발행처: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 장효정 213-222-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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