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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어매이징의 외양간 /문인귀 작


 ✦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벌써 30년이 되었다.
 나는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말을 듣고 서울에 있는 형님 댁으로 갔다.
  - 정식아, 미국이 너른 땅 덩어리지야? -
  - 엄청 넓어요. -
  - 그럴 것이여, 그러니께 느그 누이를 못 찾은 것이그만 ...... -
  - 그러믄요-
  - 그래도 정식아, 이저버리지 말고 느그 누님을 찾아야 한다. 너는 몰라볼지 몰라도 꽃님이는 너를 단박에 알아볼 것이어.

너를 맨날 업고 다니고 밥도 먹이고 씻어주기도 했은게. 거기다가 너는 느그 아부지하고는 판백이닝게..... -
   - 정식아 내 눈물 좀 닦거라 -
  - 눈물이 없는데요 -
  - 아니다 있다. 자꼬 흐르고 있는디 왜 없다고 그러냐 -
  -...... -
  - 정식아, 사진 잘 챙기고 있지야? -
  - 예, 어머니-
  -..... -
  - 뭔 죄라고...... 꼬 오 니 이 ㅁ..... -
 어머니는 그렇게 돌아가셨다.

  영감님은 키가 집안으로 들어가자 나를 그 예의 회색표정으로 빤히 올려다보더니 옆에 놓여있는 흔들의자를 가리켰다. 내가 앉자 그는 돌아보지도 않고 말을 시작했다.
  - 너, 일본에서 왔니? - 아니라고 했다.
  - 그럼 중국 사람이야? - 그도 아니라고 했다. 그제야 나를 돌아보더니
  -  코리언이야? -
  - 맞아요. 코리언입니다 -
  - 그래, 조센징이 코리언이지 -
  - 네, 맞아요, 한 때는 조센징이라고 했죠. 어르신. -
  - 내 집사람도 너희나라에서 왔어 -
  - 뭐라고요? -
  - 조센징이란 말이야 -
  - 무슨? 정말입니까? -
그는 웃음을 흘렸다.
  - 나, 이차대전 때 인도차이나에 갔었어. 거기서 어매를 만났지 -
  - 어매라니요? -
  - 사람들이 어매이징(Amazing)이라고들 부르지. 그 사람 이름은 따로 있는데. 그 이름도 아니고 닉키가 자기 엄마를 어매라고 불렀어. 그래서 동네사람들이 어매이징의 약칭이라고 생각했나 봐 -
  - 내 고향에서는 아이들이 엄마를 어매라고 부르는데...... -
  - 글쎄, 그건 모르겠고 어매가 닉키에게 자기를 어매라 부르라고 가르쳤어. 자기나라에서는 손 위 사람들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나...... -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한국 여성이 이역만리 미국 땅, 거기서도 내륙 깊이 파묻혀 있는 뉴멕시코의 나바호 보호구역 벽촌에 들어와 살면서‘어매’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니!
  - 두 분은 어떻게 해서 만나셨어요? -
  - 전쟁터였으니까.... 그런 거는 말 할 필요가 없고, 나는 말이야, 이차대전 때 통신 암호병 이었거든. 생각해 보면 웃기는 일이야. 일본 애들이 영어나 프랑스어나 독일어는 알아들어도 나바호 말은 몰랐으니까. 미군에서는 암호를 나바호 말 그대로 맘 놓고 썼던 거야. 그래서 녀석들이 진 거야. 우리가 일본을 쉽게 이길 수 있었던 것도 나바호 말 덕분이라 해도 무리한 말은 아닐 걸 -
 나는 그의 말을 듣는 것 보다는 어서 그녀를 만나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앞섰다.
  - 영감님, 나도 들어가 봐도 될까요? -
  - 맘대로 해. 그런데 어매는 말을 못해. -
  - 왜요? 벙어리였나요? -
  - 아니 -
  - 그럼? -
  - 쇼크였어. 내가 제대를 하고 돌아와서 몇 년 있다가 닉키를 낳았지. 우리는 나바호 풍습대로 머스키잇트 나무토막을 삶아 그 물로 아이를 목욕시키고 야카 뿌리 즙을 내서 머리를 감겼지. 아이를 낳고 몽고리언 스팟(Mongolian Spots)이 닉키 엉덩이에 퍼렇게 물들어있는 것을 보고 어매이징은 너무 신기해서 어쩔 줄을 몰라 했어. 실은 그 스팟 말이지, 우리 인디언들의 순혈증표(純血證票)이기도 하거든. 모든 나바호를 위시해서 인디언들에게는 그 시퍼런 멍이 엉덩이에 나 있으니까 -
  - 그건 우리 한국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웃 일본이나 중국 사람들에게는 없는데 우리 한국 사람하고 몽고사람들과 인디언들, 아니 내이트브 아메리칸에게 만 있다고 들었어요 -
  - 쉽게 그냥 인디언이라 불러도 돼 -
  대부분의 인디언들은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 일당이 붙여 낸 ‘인디언’이란 표현을 싫어하기 때문에 내이트브 아메리칸(Native American)이라 불렀다.
  - 나 말이야, 5설살 때부터 백인들 보딩스쿨(Boarding School)에 들어가 18살 될 때까지 살면서 많이 배웠거든 -
  - 보딩 스쿨이라뇨? -
  - 그걸 말하자면 좀 길고 복잡해. 인디언을 어린애들 때부터 가족과 흩어버리려는 백인들이 하는 정책이었으니까..... 1889년부터 1989년을, 그러니까 100년 동안 미연방정부 내무성이 주관해서 아이들이 다섯 살만 되면 여자 아이건 남자 아이건 무조건 데려갔어. 그것도 말이야, 여기 아리조나나 뉴멕시코에 있는 아이들은 미시간이나 매사츄세츠 정도로 먼 동쪽으로 보냈고, 그 일대에서 실어온 아이들은 캘리포니아나 워싱톤 주 같은 서쪽 끝으로 분산했지. -
  - 저런, 가정교육은 완전히 배제 되었겠군요. -
  - 당연하지. 우리들을 기계로 만들어버렸어. 무려 15년 동안을 가둬놓고 영어만 쓰게 했으니...... 직업교육도 시켰지만. 목수, 이발, 미용사, 자동차 수리등과 허드레 일이나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대부분이야 -
  - 나바호 말을 전혀 못 쓰게 했는데 영감님께서는 어떻게 했습니까? -
  - 백인들은 자기들이 필요하면 필요한 대로 하는 사람들이니까. 몇 명씩은 나바호어를 가르쳤어. 통역사 정도는 언제나 필요했고 인디언의 가정을 흩어버리는데 앞잡이도 필요했겠지. 나도 나바호어를 배우도록 뽑혔었어. 그 덕에 나는 군대에 가서 통신암호병이 되었으니까. 미국을 위해서, 아니 백인을 위해서 한 몫 한 셈이야. 아무튼 닉키도 다섯 살 때 보딩 스쿨에 끌려갔거든, 그 애가 끌려가던 날 어매이징이 까무러쳤어. 그때부터는 말을 못해, 지금 50년이나 되었어. 그래도 웬만한 나바호 말이나 영어는 알아들어. 50년이란 세월이 짧은 건 아니거든 -

 마침 안쪽에서 키가 소리를 질렀다. 차에 가서 응급처리용 박스를 가져오라고 했다.
 나는 퍼스트애드 박스와 애로우해드 물병 몇 개를 들고 어매이징이 있는 방으로 갔다. 방은 어둑어둑했다. 약과 물을 키에게 건네며 그녀 쪽을 보았다. 어매이징은 베개로 등을 받치고 침대에 비스듬히 기대앉아 있었다. 점차 어둠에 익숙해지자 그녀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소리를 지를 번했다. 너무 놀라웠다. 유난히 둥글넓적한 얼굴형이며, 너른 이마, 그리고 얇은 아랫입술과 부처님 귀처럼 늘어진 귓불 등이 어머니 얼굴이었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앉아 계시는 것 같아 보이기도 했다. 나는 한 동안 넋이 나간 사람이 되어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키가 입을 떼었다.
  - 어매이징, 여기 이 형제는 우리 나바호처럼 생겼지만 나바호는 아닙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온 제이라는 분입니다. 어매이징의 외양간을 고쳐주러 온 친구입니다. 자, 약부터 드세요. -
  그녀가 물을 마시고 해열제용 알카설츠를 먹기를 기다렸다가 나는 그녀에게 물었다.
  - 당신 남편이 그러는데 코리아에서 오셨다고요? -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 코리언 아니세요? -  머리를 흔들었다. 영감님이 분명 그녀가 한국에서 왔다고 했는데 이상했다. 일제하에 있던 나라를  떠났다면 한국이란 말 대신 조선, 조센징이라는 말밖에 알 수 없는 일이 아닐까, 그래서 조금 전 영감님이 조센징이라고 말을 했던 것이라는 생각에 미쳐 다시 물었다.
  - 조센징이세요? -   그제야 나를 쳐다봤다.
  - 나 조선 사람입니다. -  키가 옆에서 끼어들었다.
  - 브라더 제이, 어매이징은 말을 못합니다 -
그러나 나는 그녀의 표정이 변하고 있는 것으로 무엇인가를 말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녀의 마음 저 바닥으로부터 일어난 소용돌이를, 슬픔도 기쁨도 한꺼번에 올라와 펼쳐지는 그 밑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을 덮치고 있는, 울컥 터지려는 속울음을 참아내고 있는 경련이 내게 건너오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은 순간 나를 결빙시켜버리는 요술이기도 했다.
 나는 그녀에게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반드시 그녀가 갑자기 담요를 뒤집어쓰며 돌아 누워버렸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모닥불에 일렁이는 어매이징의 얼굴에서 어머니가 웃고 계셨다. 나는 한국말로 그녀의 이름, 살던 곳, 어머니 아버지 이름, 의사가 되겠다던 동생이 있었는지..... 등등 그녀의 소녀시절에 대해 물어보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아니다. 지금은 아니다. 여기까지 흘러 온 그녀의 입장을 굳이 발라낸다는 것은 그녀에게 일시적인 흥분을 가져다 줄 수는 있겠지만 결국은 그녀가 삼키고 있는 그 아픔을 끄집어내는 일이 된다. 그럼으로 그녀가 ‘큰누님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우리의 관계가 확인이 되는 순간 우리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되는 일은 빤한 일이 아니겠는가. 좀 더 시간을 두고 생각해볼 일이다. 더구나 내겐 그녀가 바라는 어떤 입장에 대해 증명해 낼 아무것이 없기도 했지만, 그녀로부터‘아니다. 아니다’라는 답을 들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확인을 기피하고 싶었다. 

일단 우리는 병실 밖으로 나와 길 건너에 있는 맥도날드로 갔다.
  - 브라더 제이, 어디 그 사진 좀 보여주세요 -
 나는 백 팩에서 파일을 꺼내 사진을 찾아 키에게 건넸다.
  - 우와, 이게 다 한 가족이에요? -
  - 아홉 식구였죠, 옛날에 우리 한국에서는 산아제한 같은 건 없었으니까 -
 키가 나를 쳐다보았다. 누가 큰누님이냐는 눈치였다.
  - 그냥 영감님한테 먼저 찾아보라고 하세요 -
 키가 사진을 건네자 영감님이 돋보기를 꺼냈다.
 호기에 가득 찬 눈으로 한참을 살펴보다가 가운데 앉아있는 어머니를 찍으며 물었다.
  - 이분은 누구신가? -
  - 어머니입니다 -
  - 어매이징, 췰레 에타!-  작은 소리였지만 강한 어조였다.
  - 키, 췰레 에타가 무슨 말이지요? -
  - 나바호들은 꽃을 췰레 에타라고 해요. 췰레(chille)는 화초이고 에타(etta)는 식물의 꼭대기라는 말인데, 합성어로 꽃(chilleetta)이라는 말을 하고 있네요. 왜요? -
  - 그렇다면 지금 영감님이 분명 꽃이란 말을 했다 그거죠? 영감님, 췰레에타! 라고 했어요? - 나는 다시 확인하면서 영감님을 보았다.
사진을 쥐고 있는 그의 손이 가늘게 떨고 있었다. 벌겋게 변색된 그의 눈이 온통 눈물에 잠겨 동공이 희미해 보였다.
  - ..... 꽃은 내 큰누님의 별명이었습니다.‘꽃님이’라고..... -
나는 말을 맺지 못한 채 솟구치는 울음을 어쩌지 못했다. 그때처럼, 큰누님이 일본군 트럭에 실려 갈 때 울었던 울음이 다시 찾아온 것이었다.

 영감님이 티슈를 뽑아주었다. 나는 티슈를 받아 코를 풀고 화장실로 갔다. 거울을 보다가 다시 한 번 펑펑 눈물을 쏟아내고 나서야 얼굴을 씻고 돌아왔다.
  - 내가 처음 어매이징을 만났을 때‘하나꼬’라는 일본 이름이었어. 나중에 알고 보니 일본말로 하나가‘꽃’이라는 것이어서 내가 나바호 말로 췰레에타라고 바꿔줬지. 나중에 닉키가 태어나고 부터는 어매이징이라 불리었지만..... -
  - 이건 정말 기적이다! -  키가 소리를 질렀다.
 - 잠깐, 여기 어매이징이 써 둔 편지를 가져왔어. 제이가 다녀간 며칠 후 어매이징은 모닥불을 피워놓고 수십 년 동안 무엇인가를 적어 둔 노트들을 박스째 들고 나와 모두 태우고 있었어. 물론 나는 읽을 수 없는 글자들이었지. 마지막에는 미국으로 올 때 가지고 온 여권을 한참 들여다보더니 그것마저 불 속에 던져버리더군 -
  - ...... -
  - 두어 달을 넋이 나간 사람처럼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더니 어제 아침에 이 편지를 나에게 주고는 화장실에서 쓰러졌어 -
  나는 영감님이 내민 편지를 받아 펼쳤다. 일어가 섞인 한글로 몇 줄 적어 놓은 편지였다.

   ‘나는 조선을 떠나 온 조센징이다. 그렇지만 내가 조선 사람 그 누구라고는 말하고 싶지 않다. 
     나는 미국에서 살고 있는 닉키 어매이지만 닉키는 떠나고 없다.
     일본인들은 나를 우리 엄니한테서 떼어냈고 백인들은 나에게서 닉키를 뺏어갔다.
     아스팔트 길 때문에 우리 송아지는 어미를 잃었다.
     제이라는 젊은 조선인을 만난 것이 꿈만 같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을 꿈에서만 보기로 했다.’

 나는 편지를 다시 접어 봉투에 담으며 말을 했다.
  - 내가 달려올 때는 어매이징이 우리가 찾던‘누님’이라는 생각은 기대였을 뿐입니다. 그러나 지금 밝혀지고 있는 여러 정황으로 볼 때...... 어매이징이 누님이기를 바라는 것 이상으로 발전된 상황에 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이 세상에서, 그분에게 남은 마지막 순간을 나와 그분과의 관계를 트게 됨으로 발생할 결과는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면 그것은 한 순간에 그칠 만남의 환희일뿐 죽어도 고개를 들 수 없다는 그분의 선택, 그 질서를 흩트리고 마는 일이 될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지금껏 살아온 그분의 입장은 그 누구도 바꿔놓을 수 없는 그분만의 진실입니다. 때문에 이제 영원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 떠나는 그분은 지금의 그분 그대로 떠나게 하는 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냥 이렇게 어매이징의 마지막 기억이 될 편안히 잠들 수 있는 쾌적한 외양간이 되어주는 것으로 만족하고 싶습니다...... - 

우리는 다시 어매이징에게로 돌아왔다.
디지털 빨간 숫자는 그녀의 몸집을 훨씬 줄여놓고 있었다.
의사가 검진 중이었다.
  - 어떤가요? - 의사는 고개를 흔들었다.
  - 곧 운명할 것 같군요. 준비하세요. -
영감님이 어매이징 귀에다 대고 말을 했다.
  - 췰레에타, 제이가 왔어, 조센징 제이 말이야. -
 일순 어매이징의 속눈썹이 파릇 일어나는 것 같았다. 그러나 눈을 뜨지는 못했다. 입술이 달싹거렸을 뿐이다. 영감님이 그녀의 입술 가까이 귀를 대었다가 이내 나를 돌아보며 대신 들어보라고 했다.
 내가 그녀의 손을 쥐며 말을 했다. 이제야 처음으로 한국말로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 어매이징, 나 기억나세요? 제이입니다 -
  나는 차마 그녀의 한국 이름이나 내 한국 이름을 댈 수가 없었다.
 그녀의 입술이 떨며 입 꼬리가 약간 올라가는 것 같았다. 내 손에 쥐인 그녀의 손에 잠간 힘이 오르더니 경련이 일었다. 그 경련은 내게 건너왔다.
 나는 다시 그녀의 귀에다
  - 보고 싶었습니다..... - 라고 했다. 내 속에서 용트림을 치고 있는 감정을 애써 포장하며 일상 때처럼 조용히 말을 했다.
 그녀의 입술이 움직였다. 나는 얼른 그녀의 입술 가까이 귀를 댔다.
  - ..... 어~매, 어~매, 우리 어~매 .... -
 그녀의 얼굴에 나의 눈물이 떨어졌다.
 나는 그녀의 머리맡에 놓여있는 크리넥스 박스에서 티슈를 뽑아 그녀의 얼굴에 떨어진 내 눈물을 찍어냈다.
  - 니-키, 니이키 .....  -
 어머니가 임종하실 때 그랬던 것처럼 나는 그녀가 숨을 거둔 후에도 그녀의 마른 얼굴을 티슈로 닦고 닦아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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