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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이정길(76‧사진) 명예교수가 최근 수필집 ‘평일에는 놀고, 주말에는 쉬고’를 발간했다.
이 수필집은 저자가 오랜 기간 대학교수로 수의학을 가르치다 정년퇴임한 뒤 수필가로서 변화된 삶을 살아오면서

느낀 소회를 정리한 글을 엮은 책이다.
이정길 명예교수는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40여 년간 봉직한 뒤 지난 2007년 퇴임했다.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2012년 미주문학 수필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했으며,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에는 국내외 학술논문 150여 편을 발표했으며, ‘유모의 미학(전남대출판부, 2007)’ 출판하기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