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이민학교 일학년.jpg

달라스에 거주하는 김정숙 작가의 첫 동시조집 '이민학교 일학년'이 아동문예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진한 삶에서 건져올린 따뜻한 작품

 

고국을 떠나 머나먼 타국에서 살고 있는 분들은 조국을 가슴속에 품고 산다고 하지 않던가.

김시인의 조국사랑은 그 어떤 별보다 빛난다. 어둠을 밝히는 밤하늘의 보름달처럼 밝다.

시인의 첫 동시조집 [이민학교 일학년] 에는 60편의 작품이 5부로 나눠 실려있다.

조국과 가족사랑, 그리고 생활에서 얻은 진실함을 비롯, 작은 것에 대한 지극한 사랑이 따뜻한 언어로 직조되어 있어 독자의 가슴에 진하게 스며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