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시인 '2006'

2006.09.13 03:45

미문이 조회 수:189



강학희, 고원, 곽상희 외[-g-alstjstkfkd-j-] 지금 문학계는 패트런(patron)이 없다.  후원하는 개인이나 집단의 존재가 없다. 풍요속의 빈곤지대다.
지금은 문화가 힘이고 곧 경제인 시대이다.  때문에 예술과 기업이 공존, 상생하여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기본철학이다.
문학예술은 이 땅에서 후대에 까지 전해져야 하는 정신적 유산이다.  우리 사회가 이것을 염두에 두어야 제 2의 유태인이라는 평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본다.

-배정웅(발행인, 편집인)의 권두칼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