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마루

2006.09.26 06:48

미문이 조회 수:285



글마루 문학원[-g-alstjstkfkd-j-]글마루 20년.
높은 영마루에 올라선 기분이다.  새 천년을 맞이하던 감회보다 더 진한 감격을 느낀다.  지금 우리 가슴 속에는 짙은 애정, 애착과 공통된 목표가 있다.  이른 저녁부터 늦은 밤까지 먼 길을 오가면서, 문학과 인간과 세상을 공부하고 생각과 글을 연마하는, 귀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알찬 창작의 열매를 맺는 일에 무슨 의미에서든지 끝이 있을 수 없다.  글마루의 꽃과 열매가 미주 한인사회의 역사에도 특기할 공적을 남기게 되지 않을까.  그러기를 간절히 원한다.


- 고원(문학세계 발행 편집인. 세계 한민족 작가연합 회장.
  미주시인회 의 상임고문. 글마루 문학원 20년 지도.
  La Verne 대학교수)시인의 책머리 말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