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과 햄버거와 파피꽃
2005.03.06 09:24
송상옥[-g-alstjstkfkd-j-]195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검은 이빨>로 등단한 송상옥 소설가는 다수의 작품집을 출판해 왔다. 그 중에서도 1996년에 출판한 이 책은 미주 한인 이민자들의 애환을 담은 작품을 모은 소설집이다.
"인고의 세월 속 이국 땅에서 얻은 처절한 체험은 그를 크게 성숙하게 만들어 작가로서 많은 면모를 보이게끔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상을 닮은 듯이 어둡고 닫혀진 세계 속에서 자신을 수인으로 만들었던 자의식적인 그의 스타일은 지금에 와서 쉽고 잔잔하며 넘침이 없는 서정적인 리얼리즘의 그것으로 바뀌었다."
-- 이태동 문학평론가의 해설 중에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3 | 살아가는 일도 사랑하는 일만큼이나 | 미문이 | 2008.03.04 | 812 |
122 | 이 세상에 @-세상 | 미문이 | 2008.02.15 | 771 |
121 | 물건너에도 시인이 살고있었네 | 미문이 | 2008.02.06 | 784 |
120 | 황홀한 관계속에서 | 미문이 | 2008.01.19 | 941 |
119 | 오늘따라 | 미문이 | 2008.01.16 | 766 |
118 | 황혼의 길목에 서서 | 미문이 | 2008.01.06 | 865 |
117 | 빛 바랜 사진첩 | 미문이 | 2007.12.24 | 820 |
116 | 시는 믿음 | 미문이 | 2007.12.18 | 787 |
115 | 하늘에 섬이 떠서 | 미문이 | 2007.12.11 | 950 |
114 | 철책선에 핀 꽃 | 미문이 | 2007.12.03 | 778 |
113 | 아프리카에서 온 편지 | 미문이 | 2007.11.26 | 853 |
112 | 낙엽새가 아픔을 물어왔습니다 | 미문이 | 2007.11.21 | 811 |
111 | 레몬향기처럼 | 미문이 | 2007.11.12 | 827 |
110 | 오늘도 나는 알맞게 떠 있다 | 미문이 | 2007.11.05 | 927 |
109 | 선물 | 미문이 | 2007.10.22 | 828 |
108 | 사랑한다는 소리는 아름답다 | 미문이 | 2007.10.12 | 853 |
107 | 휴먼 알피니스트 | 미문이 | 2007.09.30 | 817 |
106 | 보이지 않는 하늘도 하늘이다 | 미문이 | 2007.09.18 | 810 |
105 | 밑줄 | 미문이 | 2007.09.13 | 836 |
104 | 생스빌의 그 언덕 | 미문이 | 2007.08.02 | 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