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속에 든 새들
2005.09.20 16:44
김한주[-g-alstjstkfkd-j-]1994년에 발행된 김한주 시인의 첫 시집.
"시인은 말 혹은 일상의 감옥으로부터 탈출하고 싶다는 시적 자아의 욕망은 푸른 하늘을 자유로이 날고 아름다운 소리로 지저귀는 새를 즐겨 떠올린다. 그 새 또한 하늘에 갇힌 존재라는 상징적 의미로서 인간 실존을 환기시켜 주는 것임은 물론이다."
( 조명제 평론가의 해설 '집중적 명상과 신성한 꿈'에서 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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