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강

2009.11.08 02:18

미문이 조회 수:793



정어빙[-g-alstjstkfkd-j-]“당신의 소리없는 소리에/어제 밤 떠놓은 물이 살얼음을 얹었습니다/아닙니다/그 물은 내가 떠 오기 전에 벌써/얼음 이었습니다”
정어빙시인은 시를 통해 혼돈 속에 존재하고 있는 인간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적 존재 여건의 필연성과 그 가치관을 부각시켜 혼돈 속에 존재하는 가치관의 질실과 혼돈이라는 과정의 결론적 가치의 질실 로 시적완성을 이루고 있다.
                                             
                      -문인귀 시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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