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섬이 떠서

2007.12.11 15:53

미문이 조회 수:950



김형오[-g-alstjstkfkd-j-]뉴옼에 거주하는 김형오 시인의 첫시집.
2007년 9월에 출간됐다.

"빛이고 꿈이었던 것들이 펼쳐내는 미망의 그물들. 그 속에 존재하는 외로운 모국어의 불빛들. 오랜 이민 생활 속에서도 나는 봄날 원적지로 떠나가는 무수한 새떼들의 무수한 비상과 끼륵거리는 울음소리를 듣는다."

-- 곽재구 시인의 발문 <원적지로 떠나는 새떼들의 꿈>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