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하나 굴러간 자리
2005.06.19 20:00
박양권[-g-alstjstkfkd-j-]때론 해학적으로 세태를 꼬집기도 하고 때론 두고온 이북의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눈물겨운 서정으로 독자를 울리는 시조를 써온 박 시인이 첫 시조시집을 상재했다.
"박양권 시조는 파트에 따라 시의 특성을 달리 하는 다양한 시역을 지니고 있다. 그 때문에 그의 시적 육성은 다양한 교향으로 울림하고 이러한 교향여의 조율과 화음의 하모니를 형상화 하고 있다는 점을 결론으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박진환 문학평론가의 평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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