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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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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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협월보 2015년 6월

2015.06.11 13:03

미주문협관리자 조회 수: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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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수필


꽃잎은 왜 다섯 잎인가?            

                                                                                          고대진

대학에서 공부하는 것이 시들해졌을 무렵 ‘율곡의 사상’이란 현암사에서 나온 책에서 율곡선생이 초학자들에게 학문하는 방향을 일러주기 위해 저술한 격몽요결(擊夢要訣)을 읽다가 그 책에서 무척 흥미로운 천도책(天道策)이란 글을 읽었다. 이는 율곡이 23세 (명종 13년) 때 겨울에 있었던 별시(別試)에서 장원 급제한 과거 시험의 답안지로써, 천문, 기상의 순행과 이변 등에 대한 책론이었는데 답안도 답안이거니와 시험 문제들이 너무 흥미로와 이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현대 과학의 입장에서 해 보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책 여백에 나의 답을 쓴 적이 있었다. 그 시험문제의 예를 들면 …천도(天道)는 알기도 어렵고 말하기도 어렵다. 해와 달이 하늘에 달리어 하루 낮 하루 밤을 운행하는데 더디고 빠름이 있는 것은 누가 그렇게 시키는 것인가? 혹 해와 달이 한꺼번에 나와서 일식과 월식이 있는 것은 어째서인가? 구름은 어디에서 일어나며 흩어져 오색이 되는 것은 어떤 감응인가. 혹 연기 같으면서도 연기가 아니고 매우 아름다워 부산한 것은 어째서인가? 안개는 무슨 기운이 발한 것이며 적색이 되기도 하고 청색이 되기도 하는 것은 무슨 징조가 있어서인가 혹 황무(黃霧)가 끼어 사방이 보이지 않고 혹 대무(大霧)가 끼어 낮에도 어두운 것은 또한 어째서인가? 천둥과 우뢰와 벼락은 누가 주관하는 것이며 그 섬광(閃光)이 번득이고 소리가 두려운 것은 어째서인가? 혹 사람을 벼락치고 혹 물건을 벼락 치는 것은 무슨 이치인가? 서리로써 풀을 죽이고 이슬로써 만물을 윤택하게 하는데 왜 서리가 되고 이슬이 되는지 그 까닭을 들을 수 있을까? 남월(南越: 지금의 광동 광서지방)은 땅이 따뜻한데도 6월에 서리가 내려 변괴가 혹심하였으니 그 당시의 일을 상세하게 말할 수 있겠는가? 비는 구름으로부터 내리는 것인데 혹은 짙은 구름이 끼고도 비가 내리지 않는 것은 어째서인가? … 등등 인데 이런 질문에 앉은 자리에서 한 나절 안에 답을 쓰는 사람들의 천재성도 알아줘야 하겠지만 문제를 만든 사람들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되었다.


내가 답할 수 있던 질문들도 있었지만 답할 수 없던 질문이 더 많았다. 답 할 수 없던 질문 중 하나는 “초목의 꽃은 다섯 잎이 대부분인데 설화(雪花: 눈꽃)만이 유독 여섯 잎인 것은 어째서인가?” 였다. 이 질문에 대한 율곡의 대답은 “초목의 꽃은 양의 기운을 받기 때문에 대부분 다섯 잎이 나오는 것이니 다섯은 양의 수(數)이고, 눈은 음의 기운을 받기 때문에 홀로 여섯 잎이 나오는 것이니 여섯은 음의 수입니다. 이는 어찌할 수 없는 자연의 이치입니다.”였다. 수학을 공부하는 나에게 대답과 질문 모두 흥미롭게 느껴졌다. 정말 양의 기운을 받는다면 한 잎이나 세 잎 혹은 일곱 잎의 꽃은 왜 많지 않을까? 두 잎이나 네잎 혹은 여섯 잎을 가진 꽃들은 없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한 동안 율곡을 잊고 있던 내가 이 글을 다시 떠올린 것은 시애틀에서 공부를 마치고 버지니아에 직장을 얻어 이사한 다음이다. 버지나아 주 꽃이 도그우드 (dogwood) 나무의 꽃인데 (한국 이름은 미국산딸나무) 그 꽃잎이 네 개인 꽃이기 때문이다. 보통 꽃잎은 다섯 인데 4개의 꽃잎을 가지고 있고 또 하얀 꽃잎 끝에 뻘건 동그라미모양의 구멍이 있어서 예수님의 십자가와 못자국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부활의 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실 봄에 나오는 이 꽃은 부활절 무렵 버지나아 산 속에 하얗게 혹은 분홍빛으로 아름답게 피어난다. 가만 보니 큰 나무 그늘에서 잘 자라고 피어나서 율곡의 음의 기운을 타고 피어난다는 6각의 눈꽃(雪花)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문득 났기 때문이다. 육각형의 눈 결정은 물 분자가 육각형으로 배열될 때 가장 안정되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있다. 자연에는 사실 많은 육각형의 모습이 있는데 벌집의 모양이나 눈꽃의 모양 모두 이렇게 과학적으로 설명이 될 수 있다. 벌들이 집짓는 모양을 역학적인 양이나 음의 기운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아마 억지가 되기 쉬울 것이다.


꽃은 어떨까? 우선 꽃잎이 5개가 대부분이라고 하지만 사실 그러할까? 그렇다면 왜그럴까? 하고 우선 보이는 모든 꽃잎들의 갯수를 세어보기 시작했더니 꽃잎의 수가 생각보다 무척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타까 니시야마란 사람의 논문에 보면 씨를 퍼뜨려 번식하는 종자식물 (種子植物)들의 꽃 잎의 수는17% 가 0, 1% 가 하나, 3% 가 2개, 6% 가 3개, 17.4% 가 4개, 38.4%가 다섯, 11%가 여섯, 3.2%가 일곱 이상이라고 한다.꽃 잎의 수를 모르는 것도 3%다. 다섯 꽃잎을 가진 식물이 가장 많기는 한데 2개, 4개 여섯 개 등 짝수 잎의 꽃들도 30%가 넘어 율곡의 해석으로라면 음지에서 음의 기운을 받고 자라야 하는데 그런 것 같지는 않다. 네 개의 꽃잎이 있는 꽃들을 보면 식나무꽃이나 금달맞이 꽃 그리고 도그우드와 잘 알려진 라일락꽃이 있다. 등심붓꽃은 꽃잎이 여섯인데 이렇게 짝수 꽃잎을 가진 꽃들이 그늘에서만 자라는 꽃이 아니라는 것이다. 꽃잎의 수가 왜 다섯이 많은지는 아직도 잘 모르지만 적어도 양의 기운이거나 (홀수) 음의 기운으로는 (짝수) 설명이 안되는 것 같다. ‘어찌 설명할 수 없는 자연의 이치입니다’ 라고 말해버리면 과거 시험에 불합격이 되려나?


회원 시 감상


스무 살의 우산              

                                             홍인숙(Grace) 
 

비오는 날은  
빈 길을 걸어도 외롭지 않다  
누군가 나를 향해 손 흔들며 걸어올 것 같은 설레임
 
스무 살의 우산 속  
그에게 빗물이 되고 싶었다  
빗물로 젖어드는 향기가 되고 싶었다  
발아래 고여드는 빗물에 발걸음 꼭꼭 찍어가며  
그도 빗물처럼 내 안으로 스며들기를 원했다  


우산 속 단 한마디 기억도 없이  
우산을 부딪치던 빗방울 소리와  
가슴 울리던 설렘만으로 꽃잎 하늘거리는 그리움을 품었다  


지구 반 돌아 먼 곳  
내가 한 남자의 아내가 되어  
그 닮은 아이들 속에서 저물었듯  
그도 어느 착한 여인을 아내로 두고  
그녀 닮은 아이들 속에서 조용히 저물겠지  


비오는 날은  
세상 모든 헤어진 사람들이 돌아와 거리를 서성인다  
색색의 우산들이 머리 가득 잿빛 하늘을 이고 서성인다  
세상이 말갛게 지워지고  
내 사랑의 기억이 지워지고  
내가 지워질 것 같은 서늘함  
스무 살 내 눈부신 우산이 거리에 비를 맞고 서 있다



22회 미주문학상 공고


본 미주문학상은 미주에서 실시하는 한국문학상의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해 이에 해당하는 마당한 문학작품을 엄밀히 심사, 선정하여 작가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 작품품성을 들어 모두에게 알려 창작의 의지와 문학 활동의 참된 표를 제시해 주는 일환으로 실시한다.


1.후보작/후보문인자격

매해, 해당 전년도 7월부터 해당 6월 사이에 발표된 창작품에 한하며 해당작품은 반드시 미주 내에서나 한국문단에서 문인으로 정식등단 했거나 이에 준한(문집 발표 등) 활동을 하고 있는 문인이 발표한 창작품에 한한다.


또한 해당 문인은 반드시 등단 후 5년이 경과한 사람으로 미주에 정착한지 3년이 지난 거주자라야 하며 작품성과 문인으로써의 문단 및 사회 기여에 관한 공로를 참작한다. 


 2. 응모요령

후보자는 본인 또는 타인이 추천할 수 있으나 반드시 미주한국문인협회 정회원 또는 이사 2인의 추천서(작품과 작가에 대하여)를 첨부하여야하며 작품, 또는 작품집과 해당기간 내에 발표된 증빙 자료를 각각 5부씩 작성하여 공고된 기간 내에 본 협회 사무실에 제출하여야 한다.

1)응모작 제출 기간:  6 1일부터 7 15일 까지

2)제출 처: 미주문인협회 사무실

 680 Wilshire Place, #410 LA,. CA90005

3)당선자 발표:  831

4)시상식:  9월 중


회원 시 감상


유월의 시


6          


                           이정화


사방이 풋비린내로 젖어 있다


가까운 어느 산자락에선가 꿩이 울어

반짝 깨어지는

거울, 한낮

 

초록 덩굴 뒤덮힌 돌각담 모퉁이로

스르르 미끄러져 가는

독배암

등줄기의 무지개

너의 빳빳한 고독과

독조차

마냥 고웁다

 

이 대명천지 햇볕 아래서는


 **웹 관리국에서 알립니다***

미주 문협 메인 홈페이지가 지난  2월 최신 프로그램으로 업데이트 되어 모든 시스템의 보안이 강화되고 다른 DB와 호환성에 뛰어나다는 말씀은 지난 문협월보를 통해 알려드린바 있습니다하지만 100개가 넘는 미주문협 회원 문학서재를 이전하기에는 10년 동안 쌓인 자료가 너무 방대해 가능하면 유지하려는 쪽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문협 새 메인 홈과 호환이 이루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약력수정, 작가사진 변경, 아이디 변경과 같은 기본적인 변경은커녕 에러가 엄청난 숫자로 발생해 더 이상 유지하기가 힘이 드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하여, 새 프로그램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새로 만드는 문학서재에 사진과 약력을 변경하고 싶으신 회원께서는 수정된 약력과 변경하고 싶은 사진을 미리 아래 이메일 주소로 보내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hyeonhee@hotmail.com)

  * P.S: 새 문학서재 제작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에러 발생으로 인한 자료 보존의 시급성

2. 사용빈도 &저장 용량

3. 웹 관리비 납부 여부

웹 관리국장 오 연희


 

***편집국에서 알립니다.***


『미주문학』 여름 호 원고마감

본 협회에서 발행하는 계간 『미주문학』 2015년도 여름 호 원고를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미주문학] 가을 원고는 7 30일 까지 다음과 같이 보내시면 됩니다.

*보낼 곳: 출판편집국장 성영라 (giannachung@hanmail.net)

          소설: 황숙진 소설분과위원장(nicose59@hotmail.com)

          :  이윤홍 시분과 위원장(bruhong@gmail.com)

          수필/기타: 성영라 편집국장(glannachung@hanmail.net)

*모집 작품: 회원의 전문장르 중 한 장르만 선택.

*작품규격: 모든 작품은 이메일로, 파일첨부로 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시조/동시: 글자 바탕체 10호 크기, 30행이 넘지 않아야 함.

소설/평론: 글자 바탕체 10호 크기, 행간 160%, A4용지 10~18페이지

수필: 글자 바탕체 10호 크기, 행간 160%, 2페이지 이내.

**‘약력 란’ 5줄 이내: 1. 등단연도, 등단지, 등단장르

                         2. 저서

                         3. 수상     

                         4. 첨가하고 싶은 약력

*** 아래한글 프로그램이 있는 회원은 반드시 아래한글을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합니다.

편집국장 성 영라


이달의 소식


1.  미주문협 야유회

     1. 일시: 6 26(금요일) 오전 9

    2. 집합장소: 한미교육원 주차장

    3. 야유회 장소: Angeles Crest National Forest (30분 거리)

       산과 숲이 우이동 같은 계곡 물이 흐르는 곳

    4. 자세한 약도와 안내는 추후 통지             


2.  고 석상길 시인 Bench Dedication

    지난 16일 토요일 그리피스 팍 천문대 앞 Dantes Pick 정상에서 고 석상길 시인을 기념하는 Bench dedication 행사가 오전 10시에 있었습니다. 고 석상길 시인 생전에 친분이 두텁던 ‘Tom LaBonge LA시의원이 그리피스파크 하이킹코스에 있는 ‘단테 뷰포인트’에 석상길시인 이름으로 기념 벤치를 만들어 준공식을 거행했습니다.


 3.  고 윤석훈 시인

    그동안 오랜 지병으로 고생하시던 우리의 문우, 윤석훈 시인께서 5 17 일 소천 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 윤석훈 시인의 시집: 종소리 저편/서정시학 출판


 4.  김희주 시인 수상

    김희주 시인께서 해외문학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일시: 5 30일 가든스윗호텔

     축하합니다.


* 주소변경

  1. 문만규

     542 N. Hobart bl,. la, CA 90004

  2. 이 일

     12500E. Slauson Ave #G, Santa Fe Springs,. CA 90670

  3. 오인동 Indong Oh,M.D

     1235S. Orange Grove Blvd 1

     Pasadena, CA 91105 USA

     Email: drioh5@gmail.com

     Tel:   626-200-6484


 미주문단 소식


미주문인협회-----6월 야유회

                   일시: 6 26일 금요일 오전 9

                   집합장소: 한미교육원 주차장

                   야유회 장소: Angeles Crest National Forest(LA에서 약 30분 거리)

(안내와 약도는 추후통보)              

재미시인협회 ------재미시인협회 여름시문학 축제

                   2015 715: 오후 4-830

                   특별초대: 한국시인협회 이사장 손해일 시인 외 4

                   가든 스윗호텔 행사장/681 Western Ave,. l.a ca

                   tel: 213-383-3344

재미수필문학가협회-5월 야유회

                  2015 5 30일 토 오전 11~오후 630

                  장소: 6722 US HWY #138, Phelan, CA 92371

                  편지쓰기 보물찾기 자유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됨

시문학회----------6 16일 화요일 6:30/작가의 집/회비 $20.00

                 저녁 식사 제공

                 강사: 손진봉 여행가

소설가협회 ------- 월례회: 5 9 JJ Grand Hotel

                    토의사항: 2년마다 발간하는 회원소설집 발간계획

글 마 루 ---------[밥하기보다 쉬운 글쓰기 강의]

                   일시:61(첫째 월요일 아침 10시부터-12시까지)

                   장소: 한국교육원 #102

                   강의 내용: 산문쓰기

                   강사: 정찬열 수필가

                   회비: $10.00(차와 간식)/ 문의: 909-348-2702

    ----------- [이용우 소설가와 함께하는 소설쓰기 강의]

                  일시:68(저녁6:30- 9:00까지)

                  강의 내용: 소설쓰기 워크샵

                  회비:$15.00(차와 간단한 저녁 식사)


2015년도 회비 납부 현황(6월 현재)

일반회비: 김지희, 강인숙, 이재수, 이원택, 최미자, 이정화, 김희주

            오영방, 지희선, 현원영, 김신웅, 최상준, 이초혜, 이칠성

            김진수, 조평휘, 김일홍, 이성열, 이칠성, 위진록, 이일영

            채영선, 윤혜석, 김탁제, 임혜란, 김정숙, 강언덕, 김경호

            최연무, 윤석훈, 연규호, 최영숙, 강화식, 안서영, 서연우,

            서미단, 신정순, 윤종길, 김영강, 이매자, 홍영순, 김명선,

            백해철, 서용덕, 이정숙, 김모수, 이영송

이사회비: 강신용, 김영문, 김재동, 최문항, 이리사, 박복수, 이송희

            배송이, 박인애, 윤휘윤, 박무일, 차신재, 박경숙, 최진수,

            장효정, 최혜령, 황숙진, 정국희, 김영교, 이정길, 정종진,

              , 정찬열, 안규복, 이용우, 이주희, 박호서, 조정희,

            이창윤, 안경라, 김태수, 김형오, 김수영, 조옥동, 조만연,

            고현애,

웹관리비: 김희주, 김영교, 김영문, 박인애, 최미자, 최문항, 이리사,

            최상준, 이용우, 윤혜석, 이성열, 채영선, 연규호, 김수영,

            장효정, 지희선, 이창윤, 윤석훈, 최영숙, 김태수, 안경라,

            조만연, 김영강, 홍영순, 김명선, 서용덕, 고현애, 이영송,

찬조금:   현원영($1,000) 오인동($100.00), 최익철($300.00),

           이일영($100), 위진록($150),

구독료 :   현영주, 곽상희


 *2014년 이사회비/회비를 납부하신 회원은 2015년도 미주문학에 작품을 게재할 수 있으며 작품게재 유무와 상관없이 [미주문학]을 우송해 드립니다. 그러나 2013년 회비만 납부하신 회원은 2015년도부터는 작품을 게재할 수 없으나 2015년도 [미주문학] 4회에 걸쳐 무료로 받아 보시게 됨을 알려 드립니다. 또한 2년 이상 미납하신 분은 [미주문학] 발송을 중단하게 됩니다. 이점 양지하시어 협회에 도움도 주시고 창작품을 계속 발표하시는 일을 함께 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미주문학 신인상 작품모집

역사와 군위를 자랑하는 미주문학에서는 매 호 마다 신인상 작품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미주에 거주하고 있는 미 등단 시인/수필가/작가로 문학활동을 원하는 분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작품은 미 발표작이어야 합니다.

*. 시조. 동시: 5편 이상

 단편 소설: 200자 원고지 70매 내외 1,2

 수필: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3

 동화: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 2

 희곡: 200지 원고지 30~70매 내외 1,2

 평론: 200자 원고지 50장 내외

당선작은 미주문학에 게제하며 당선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드립니다. 따라서 등단문인으로 대우를 받게 되며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보낼 곳: 성 영라: giannachung@hanmail.net

          이 윤홍:  bruhong@gmail.com

* 본 협회는 여러분의 회비와 구독료 및 찬조금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잊지 마시고 미리 납부해 주시면 원활한 운영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회비:$200.00

이사회비: $350.00

문학서재 개설 비(단회): $50.00

문학서재 일 년 웹관리비: $50.00

찬조금: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항상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미주문협은 캘리포니아 주정부 비영리단체로 등록되어 있어 찬조 및 후원금 외에는 따로 영수증을 드리지 못합니다. 누락이나 착오가 발견되면 항상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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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회비/이사회비 납부를 부탁 드립니다*

회비납부처: 수표에   K.L.S.A

또는  Korean Literature Society of America

기재하시어 아래 협회 주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주소: 680 Wilshire Place, # 410

      Los Angeles, CA 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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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의 문의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업무: 이윤홍 562-760-8340

(회계/재무 제외)  bruhong@gmail.com

편집: 성영라  818-458-7603

 giannachung@hanmail.net

이윤홍  562-760-8340

bruhong@gmail.com

웹관리: 오연희 310-938-1621

ohyeonhee@hotmail.com

홍보: 최진수 310-738-0230

ankecot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