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18분의 마법

2011.03.08 09:34

서용덕 조회 수:525 추천:43

TED 18분의 마법 • TED = 기술(Technology). 엔터테인먼트 ( Entertainment). 디자인( Design)의 머리글자로 첨단 기술과 지적유희, 예술과 디자인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행사다. 다보스 포럼이 ‘거대담론’을 논하는 자리라면 TED는 ‘세계를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는 모임이다. 천재들이 펼치는 ‘18분의 마법’, 지구촌이 다시 ‘지식마술’에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월28일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TED 콘퍼런스 (놀라움의 재발견) ‘The Rediscovery of Wonder’의 주재로 롱비치 공연예술센터에서 있었다. TED엔 황금률이 하나 있다. 아무리 저명한 인사라도 18분 안에 강연을 마쳐야 한다. 이 짧은 시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강연자들은 자신의 혼을 불사른다. ‘18분의 마법’이라는 명성이 여기서 나왔다. TED를 통해 세상에 처음 소개된 신기술도 여럿 있다. 애플의 매킨토시 컴퓨터, 소니 콤팩트디스크(CD), 최근 스마트폰에 널리 쓰이는 멀티터치 스크린 기술이 그것이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등장했던 3차원 가상 스크린 기술이 첫선을 보인 곳도 TED다. 올해 TED는 예년보다 하루 일찍 시작했다. 1~4일 열리는 본 세견에 앞서 TED 펠로 (Fellow.장학생)라고 불리는 젊은 혁신가들에게 따로 강연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한국의 미디어 아티스트 민세희(35)씨가 이 무대에 섰다. 한국인으로 TED 펠로에 선정된 사람은 민씨가 처음이다. 3일엔 데니스홍(40.한국명 홍원서) 버지니아 공대 교수가 TED본무대 강연자로나선다. 역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이다. 홍교수는 미국 과학잡지 파플러 사이언스가 과학계를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으로 꼽은 로봇공학자다. 그 외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케이츠(Bill Gates. 2일), 스탠리 매크리스털(Stanley McChrystal. 4일), 전 아프가니스탄 주둔 사령관 등이 ‘18분의 마법’을 보여준다. TED는 올해 전 세계25개 미디어에만 프레스 패스를 발급했다. 한국에선 중앙일보가 유일하게 정식으로 초청받았다. • 중앙일보 (LA)김한별 기자 • ---------------------------------------------- http://www.ted.com/talks/lang/kor/martin_jacques_understanding_the_rise_of_china.html 비디오 밑에 보이는 시작 버튼 옆(보는이의 바른 쪽)에 있는 View SubTitles 버튼을 누루면 각국언어가 새창이 열리 면서 뜨는데 거기서 한국어 (Korean)을 골르고 비디오 시작을 누루면 한국자막이 뜹니다. 들어 볼 만 하네요 ---------------------------------------------------------------- G세대 그들은 누구인가? 어떤 연령 집단을 연대, 사회 현상, 행동 특징으로 미루어 규정하는 일은 사회학적으로 매우 중요하면서도 그 경계가 모호한 어려운 작업이다. 한국의 '세대'는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고 한다. 1. 전후세대: 625의 혼란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세대. 419세대라고도 한다. 1940-50. 2. 베이비붐 세대: 6.25 후에 태어나 압축성장 시대에 청년기를 보낸 세대. 1955-1963. 3. 386세대: 80년대에 대학에 다니며 민주화를 외친 세대. 1960-69. 4. X세대: 탈이념/탈정치/개인주의를 선보인 세대. 1970-1984. 5. N세대: '월드컵세대'이며 X에 이어 Y세대라고도 한다. 1980년생 6. G세대: 빈곤/독재를 경험하지 않은 세대. 1986~91년생 현재 30대 전후이며 민주화를 경험하고, 외환위기라는 경제적 충격을 겪은 X세대는 합리적이고 명분보다 실리를 추구하며 '이기적 특성을 독립주의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들은 성차별 의식이 없고 사회 공통의 문제보다는 개인적 성취에 더 큰 의미를 두어 가정을 희생시키지 않는다. '영원한 젊은이'이며 parents이기 보다는 fair-ents이다. 20대 후반인 N세대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붉은 악마 응원단 등 결집된 힘과 그 힘을 이용할 줄 안다. 외둥이가 과반수이고 초등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인터넷을 접한 첫 세대이자 조기유학/어학연수/해외여행 등이 보편화된 세대다. '능력있으나 약하다', '개성있는 듯하나 획일적인 틀 안에서 자랐다' 등의 평을 받은 G세대는 글로벌 마인드, 긍정의 힘. 낙천적인 성향, 자신감, 외국어, 컴퓨터 등 단군 이래 최고의 경쟁력(spec)을 갖추었으면서도 사라지는 고액 연봉/정규직 일자리 때문에 '88만원 세대'라는 부정적인 낱말이 말해주듯 풍요로운 시대에 살면서도 '패배자(loser)' 기분에 젖기 쉽다고 한다. G세대는 복잡함을 싫어하고 즉각적이며 감성적이다. 무특정 다수 결집에 의한 정치적 힘을 학습한 그들이 선동되어 나타나는 힘은 무섭다. 2002 미순/효순 사건에서 시작하여 서울 월드컵, 노무현 탄핵 사건, 그리고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로 이어지는 시민결집의 힘을 경험한 X/N/G 세대들은 이미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아이들이 아니다. 즉각적이고 감성적인 G세대의 행동 특징은 연평도 사건 이후 해병대 지원자가 급증했음을 보아 알 수 있다. 2012년 있을 한국의 중요 정치일정에 이들이 미칠 영향력은 매우 크다. 이들을 이용하려고 하는 북한을 포함한 좌/우파의 (또는 보수/진보) 노력 또한 매우 첨예할 것이다. <참고> http://www.donga.com/fbin/dict?n=sisa&a=v&l=1538 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601/200601150338.html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1/01/2010010100095.html http://ko.wikipedia.org/wiki/G%EC%84%B8%EB%8C%80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2/16/2010021600040.html ------------------------------------------------------- 다보스포럼 [Davos Forum ] 세계 각국의 정계(政界)•관계(官界)•재계(財界)의 수뇌들이 모여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세계경제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한다. 공식적인 의제는 없으며, 참가자의 관심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 교환이 이루어진다. 민간 재단이 주최하는 회의이지만, 세계 각국에서 총리, 장관, 대기업의 최고경영자 등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가한다. 매년 2,000명에 가까운 참가자들이 약 1주일에 걸쳐 정치•경제 및 문화에 이르는 폭넓은 분야에 걸쳐 토론을 벌인다. 주요 인사의 중대 발언이 나오기도 하고, 극비의 수뇌회담이 열리는 등 국제적 영향력을 가진 살롱의 역할을 한다. 회의를 주최하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1971년 독일 태생의 유대인으로, 제네바대학교 교수로 재직한 바 있는 슈바프(Klaus Schwab)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재단은 법인 회원제로 운영되는데, 현재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1,200개 이상의 기업체와 단체가 가입하고 있다.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으며, 격월간으로 기관지 《월드링크 World Link》를 발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매년 《세계경쟁력 보고서》를 발간한다. [출처] 다보스포럼 [Davos Forum ] | 네이버 백과사전 "뉴스나 신문에서 많이 들어보긴 했는데, 다보스 포럼이 정확히 뭘 하는 곳이지?" 라고 자문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리송송' 했던 다보스 포럼에 대해 확실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다보스 포럼의 정식 명칭은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 입니다. 매년 총회가 스위스의 작은 시골 마을 다보스(Davos)에서 열리기 때문에, “다보스 포럼” 이라는 별명이 붙게 된 것 인데요, 다보스 포럼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세계경제포럼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비정부기구 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월에 막을 내린 2007년도 연차총회도 역시 '도하 개발 아젠다 협상 재개' 등의 뉴스거리를 제공하며 세계의 이목을 모으는데 성공했죠.    다보스 포럼을 주최하는 '세계경제포럼' 은 1971년 독일 태생의 유대인으로 현 제네바대학교 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클라우스 슈바프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입니다.     재단은 현재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1200개 이상의 기업체와 단체가 가입하고 있는데요, 다보스 포럼이 오늘날과 같은 국제적인 명성을 가지게 된 것은 글로벌 의제를 선점하고 이슈화해 나가는 것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차세대 지도자를 선정하여 포럼에 참여시키고 초청대상 인사를 철저히 원칙과 기준에 부합하도록 선정하는 등 인재관리가 뛰어난 것도 다보스 포럼이 가진 명성의 한 요인이라고 하네요. 이제는 다보스 포럼에 초대 받는 것이 곧 글로벌 인재로 인정받은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가 다보스 포럼에 주목하는 이유는, 세계 각국의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환경의 변화에 국가와 기업, 그리고 각 개인들이 어떻게 적응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해법들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보스 포럼은 세계 각국에서 총리, 장관, 대기업의 최고 경영자 등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가합니다. 매년 2000명에 가까운 참가자들이 약 1주일에 걸쳐 정치, 경제 및 문화에 이르는 폭넓은 분야에 걸쳐 토론을 벌이는데요, 주요 인사의 중대 발언이 나오기도 하고, 극비의 수뇌회담이 열리는 등 국제적 영향력을 가진 살롱의 역할을 합니다.   비록 세계화에 따른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부자들의 사교장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우리 정부와 기업의 입장에서는 다보스 포럼을 통해 세계의 환경변화를 관찰하고 여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죠.   [기타] 블로그 집필 - http://blog.naver.com/lsb8666.do class='lime' target=_blank>Acorealog : 밝달의 지식자료관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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