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은 단 3분에 결정된다

  해마다 새해가 되면 실감하는 것이 세월이 너무 빨리 간다고 한다.
1년365일, 달수로는 12달, 하루 시간으로 보면 24시간, 1시간은 60분, 1분은 60초,이렇게  단위를 쪼개고 쪼개보니 잠깐하는 1초의 시간으로 부터 살아간다.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개념이며 상식이다. 다만 이것을 의식하고 있는가,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이 세월이 가고 난 뒤에 푸념을 한다.
세월이 빠른것이 아니라, 너무나 바삐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흔히 하는말 ‘구름에 달 가듯이’ 달은 가만히 있지 않는가! 구름이 흐르니까, 달이 가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망각으로 살아가고 있다. 여기서 시간은 ‘달’이고 생활은 ‘구름’이다. 사람(구름)들이 살아(흘러)가고 있는것을 시간(달)은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물론 허송 세월을 보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이제부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해 본다면 시간이란 계기를 통해 확인하는 과정을 명심해야 한다.

그런데, 해마다1월1일이면 새삼스럽게 재삼 결심하고 작정을 잘한다. 마치 새로운 날, 특별한 날처럼 시작한다. 어찌보면 새날이다. 하지만 거기에 맞추어 살아가는 것이기에  작심삼일에 끝나고 만다. 왜냐하면 자기 시간관리를 하루에3분 시간 갖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커피 한잔 마시는데, 또는 담배 한개피 여유 있게 피우는 시간이 3분이다.
커피 한잔, 담배 한개피의 시간인 하루의 3분으로, 그날 하루 살아갈 또는 살아온 시간으로 정리하기란 더더욱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것만 잘 잘 정리하는 사람은 반은 이미 성공한 사람이다. 그러나 시간에  끌려서 사람들은 3분 갖고자 하는 여유가 없어서 실패한다. 시간은 어디 까지나 우리가 어디 쯤 가고 있는가를 가르쳐 주고 있을 뿐이다. 우리가 시간속에 얽매여 사는것이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도, 그 시간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우리가 일어나는 것을 시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일 뿐이다. 시간을 알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우리가 시간속에 매여 있는것이 아니라, 시간을 알고 어떻게 이용 하느냐에 달려있다.  강태공은 날마다 강가에서 고기를 낚아서 재상이 된 것이 아니라, 세월(시간)을 낚아서 재상이 된것이다.

  지금 시계를 들여다 보자. 몇시 몇분이 확인이 되면 우리가 이 만큼 살아 왔는데, 이제부터 얼마가 남은 시간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얼마 남은 짜뚜리 시간까지 하루 3분은 철저한 자기 시간관리이다. 자기 시간관리에는 3분으로 시작과  끝이다.
실패와 성공도 짧은 3분에서 결정되어 있다. 지금부터 자기 시간관리는 하루에3분 으로 결정하는 습관을 가지면 반드시 성공하는 사람으로 100%보장 된다.

                                                      입력일자 2002년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