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읽었으면 후회했을 쌍코뺑이

2008.10.15 14:56

정국희 조회 수:515 추천:67

어저와 오늘 이틀동안 선생님의 (쌍코뺑이를 아시나요)를 이제사
구해서 읽었습니다(한줄도 빠짐없이) 가끔씩 코가 찡함을 느끼며..
너무 좋은 산문집을 내신 걸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이상하게도 선생님이 굉장히 친숙하게 다가오는군요
비슷한 시대에 비슷한 땅에서 살아서 그런가 봐요
많은걸 배우고 느끼고 선생님의 숨은 실력과 글솜씨도 다시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마음에든 책을 단숨에 읽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수지와 승이와 사모님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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