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밤의 추억, 감사합니다.

2003.08.13 10:32

장태숙 조회 수:266 추천:31

조정희 선생님

고맙고 감사해요.
일부러 제 홈페이지까지 오셔서 예쁜 말씀도 써 주시고...
선생님의 말씀 한 마디로 온갖 피곤이 흔적없이 사라지네요. ^^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힘을 합쳐 이룬 즐거움이었어요.
그 먼 곳까지 와 주신 회원 님들에게 특히 감사해요. 부족한 잠자리에도 불평 안하시고 이해해 주셔서 얼마나 고마운데요.
오랜만에 문학의 기쁨을 누렸던 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무 탈없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더욱 좋았구요.

점잖으시고 대쪽같기만 한 송 회장님의 첫사랑을 어디에서 들을 수 있겠어요? ㅎㅎㅎ
첫사랑이란 누구에게나 치유되지 않는 화상과 같은 것인가 봅니다. ^^

문학캠프의 주제발표도 좋았지만 저는 그런 소소한 것들이 더 인간적인 냄새가 나서 좋더라구요.
참 멋진 밤이었어요.

근데 어떻게 그 귀한 가재를 길버트 님에게서 얻으셨대요? 부러워라~~~ ㅎㅎㅎ
오래오래 키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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