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눠주신 감을

2007.12.25 03:33

성영라 조회 수:215 추천:31

두고두고 잘 먹었습니다.
겉은 딱딱하지만 속은 너무나 달콤한 감처럼
언뜻 보이는 우리의 삶이 퍽퍽할지라도
들여다보면 온기와 사랑이 흘러 넘치는
그런 우리들의 나날이었음 좋겠습니다.
사람을 푸근하게 해주는 선생님의 미소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기쁜 성탄절 되시구요,
새해에도 늘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미주문학에도 좋은 시, 보내주시구요.

성영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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