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시> 애국지사들의 꿈과 삶

2015.12.31 07:16

정용진 조회 수:103

<축시>

애국지사들의 꿈과 삶

<미주 독립운동 및 애국지사 총람 발간에 부쳐>

정용진 시인

 

조국은 민족의 텃밭이요

민족은 우리의 영원한 미래다.

이민은 국력의 신장이요

조국 영토의 무한한 확장이다.

 

보라!

우리 민족 독립운동의 선구자

우남(雩南) 이승만(李承晩) 박사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백범(白凡) 김구(金九)선생은

나의 소원은 대한의 독립이다.’

도산(島山) 안창호(安昌浩)선생은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

우리 후손들에게 주옥같은 유훈을 남겼다.

 

이제, 여기

선열들의 발자취가 살아 숨쉬는

미주독립 유공자 총람

우리가 함께 가는 역사의 길목위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이는 우리 선조들의

피 끓는 구국의 외침이요

땀 배인 독립의 투쟁사요

전력투구의 빛나는 민족사적 업적이다.

 

우리 민족은

일제 36년 망국의 설움에

통한의 눈물을 흘렸고,

피로서 피를 씻는

6.25 동족상잔의 전란 속에서

국토가 분단되고 민족이 갈라지는

천추의 한이 서린 비극을 겪었다.

국내외 대한 국민들이여

우리 민족의 힘으로 통일을 이루어

조상들의 구국 염원에 보답해 드리자.

안일(安逸)은 패망의 근원이요,

무사(無事)는 망국지책이다.

세계는 우리의 무대요,

미래는 우리의 것이다.

 

오늘의 역사적 숙제는

우리가 풀고 가야한다.

우리의 후손들에게는

그들의 새로운 과업이 있기 때문이다.

 

자랑스러운 한얼 백성들이여!

진실한 국민성과

굳건한 단결력과

왕성한 활동력으로

우리나라를

세계 최고의 강국으로 건설하여

조상들에게 보여드리자.

 

빛나는 대한민국의 후예들이여

힘차게 나가는 그 앞길위에

아름다운 축복이 있으리라!

위대한 승리가 있으리라!

무한한 영광이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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