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28 09:12

정용진 조회 수:533 추천:153

흰 구름 사이로
연인의 눈섭 같은
몸매를 드러내는
소녀여

모두가 잠든
대지위에
너 홀로
잠 못 이루는가

청산을 그리는 너는
외로운 시인의
고향이어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 영산홍(映山紅) 정용진 2003.04.21 582
63 사과꽃 정용진 2003.04.21 535
62 도라지꽃 정용진 2003.04.21 701
61 비오는 창가에서 정용진 2003.04.01 754
60 유채꽃 하늘 정용진 2003.03.29 571
59 부활절 아침에 정용진 2003.03.28 525
58 달 빛 정용진 2003.03.28 542
57 추석 달 정용진 2003.03.28 580
56 겨울 달 정용진 2003.03.28 545
55 가을 달 정용진 2003.03.28 547
54 봄달 정용진 2003.03.28 686
53 만월(滿月) 정용진 2003.03.28 580
52 낮달 정용진 2003.03.28 548
51 초승달 정용진 2003.03.28 587
50 달.2 정용진 2003.03.28 541
» 정용진 2003.03.28 533
48 백목련.2 정용진 2003.03.24 586
47 백목련.1 정용진 2003.03.24 494
46 자목련 정용진 2003.03.24 488
45 목 련 정용진 2003.03.24 700

회원:
2
새 글:
0
등록일:
2015.02.14

오늘:
0
어제:
3
전체:
29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