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먹은 솜...

2007.10.02 13:58

미아 조회 수:147 추천:14

오늘 운전길에 목화밭을 지나쳤지요.
목화송이들이 모두 터지고
이제는 잘 마를때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황토색으로 변해가는 목화줄기에
하얗게 터져 있는 목화송이...

근데...
행사 치루시고 혹시 물먹은 솜이 되어 계신건 아닌지...
애쓰셨어요.

지난 추석때 시아버님과 이모얘기를했지요.
무척 흐믓해하셨어요.
환절기에 몸 조심하시고요,
다음에 뵐때는 " 얘가 누구당가..."
하시게 예뻐져 내려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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