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말 걸기
2012.06.17 00:28
뒤 돌아보면 굽이굽이 장애물 투성이였다
"참! 잘했어요!!!"
내 인생에게 칭찬하고 싶다
누구랴 살다보면 장애물이 없을까
힘겹고 지칠때가 없을까
울고울고 그만 인생을 놓아버리고 싶을때가
왜 없을까
크고 작은 파도에 작은몸 하나 이리저리
흔들거릴 때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삶이란 것을
세월이 말해 주고 있다
이제 과거를 놓아 주자
내가 원해서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 듯
장애물도 나의 나됨을 만들기 위해
디딤돌 되어 일으키기 위해
앞에 놓였었다는 걸 깨닫기 까지는
한참을 지난뒤에 알아 버렸다
내 인생에 말 걸어보자
다둑다둑 나를 쓰다듬어
험한 눈빛, 조롱섞인 몸짓을 일삼던
그들을 먼저 용서해 버리자
그리고
나를 용서하고
당당해 보자
심호흡 한번 크게 내 지르고
슬픈 과거를
강물같은 세월에 띄워 버리자
이제 하나님의 신령한 가슴에
포근히 나를 맡길 때
나는 간 곳없고
평안의 둘레가 온통 감싸는 것을 아는 날
내 인생에 말걸어 보면
참! 잘했어요!!
칭찬은 덤으로 따라오고
가슴은 왠지 모를
아릿한 슬픔같은 이슬
한 가득
강물되어
감사의 자화상
만들어 갈 때 쯤.
"참! 잘했어요!!!"
내 인생에게 칭찬하고 싶다
누구랴 살다보면 장애물이 없을까
힘겹고 지칠때가 없을까
울고울고 그만 인생을 놓아버리고 싶을때가
왜 없을까
크고 작은 파도에 작은몸 하나 이리저리
흔들거릴 때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삶이란 것을
세월이 말해 주고 있다
이제 과거를 놓아 주자
내가 원해서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 듯
장애물도 나의 나됨을 만들기 위해
디딤돌 되어 일으키기 위해
앞에 놓였었다는 걸 깨닫기 까지는
한참을 지난뒤에 알아 버렸다
내 인생에 말 걸어보자
다둑다둑 나를 쓰다듬어
험한 눈빛, 조롱섞인 몸짓을 일삼던
그들을 먼저 용서해 버리자
그리고
나를 용서하고
당당해 보자
심호흡 한번 크게 내 지르고
슬픈 과거를
강물같은 세월에 띄워 버리자
이제 하나님의 신령한 가슴에
포근히 나를 맡길 때
나는 간 곳없고
평안의 둘레가 온통 감싸는 것을 아는 날
내 인생에 말걸어 보면
참! 잘했어요!!
칭찬은 덤으로 따라오고
가슴은 왠지 모를
아릿한 슬픔같은 이슬
한 가득
강물되어
감사의 자화상
만들어 갈 때 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6 | 시/힘들어 울면 | 장정자 | 2018.11.15 | 56 |
145 | 시/자카란다여! | 장정자 | 2018.11.15 | 99 |
144 | 계절 앞에서 | 장정자 | 2011.10.12 | 276 |
143 | 오월아! 오월아! 푸르른 오월아! | 장정자 | 2012.05.03 | 283 |
142 | 이별 | 장정자 | 2012.01.22 | 286 |
141 | 봐 봐! | 장정자 | 2012.03.08 | 292 |
140 | 친구야, 친구야 | 장정자 | 2012.04.12 | 299 |
139 | 부부도 가끔은, | 장정자 | 2008.03.07 | 305 |
138 | 안되니까 골프다 | 장정자 | 2011.09.29 | 305 |
137 | 어머! 이런 일이 | 장정자 | 2008.06.18 | 306 |
136 | 떠나지 않는 미열같이 | 장정자 | 2008.06.17 | 307 |
135 | 반갑다! 접시꽃 | 장정자 | 2011.08.08 | 307 |
134 | 분재 | 장정자 | 2007.09.21 | 312 |
133 | 어떤 사람 | 장정자 | 2011.09.14 | 312 |
132 | 끝자락의 미학 | 장정자 | 2007.09.21 | 313 |
131 | 이슬이 내는 소리 | 장정자 | 2007.09.29 | 314 |
130 | 나의 기도 | 장정자 | 2008.03.13 | 315 |
129 | 정녕 가려는가? | 장정자 | 2011.10.27 | 315 |
128 | 선물교환 | 장정자 | 2011.12.26 | 316 |
127 | 부부 | 장정자 | 2007.09.28 | 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