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아온 따스한 체온

2009.09.22 02:35

나암정 조회 수:319 추천:47

고장난 그대의 창문
수리 끝낸줄 "잘보여요?"
확인하는 인사도 잊고
껴안아주는 다정함에
흐믈.
비몽사몽의 어젯밤 잔치
온 실내을 빛낸 난화분, 놀라웠고 행복했고...
그때도 4개월 아름다웠고
이번엔 또 몇달을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울까요?
사랑에 빚진 마음
덕천시인 도착하면 단합대회
다소 빚 갚을 기회,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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